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처음으로 ‘100%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한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서 김정원(41·사진) 북구의회 의원과 조용우(59) 전 시당 대변인이 각각 여성과 남성 1위를 차지했다.
시당은 지난 27, 28일 이틀간 진행한 경선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김 의원은 시당 여성위원장으로, 시당의 차세대 여성 정치인으로 각광받는 인물이다. 조 전 대변인은 기장군 지역위원장을 지냈고, 20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고리 1호기 폐쇄 운동을 주도하기도 했다.
여성 2위는 남명숙(66) 전 해운대구의회 의원으로, 비례 3번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부터 부산시의회 비례대표 의석이 6석으로 늘어나면서, 양당의 비례 3번 후보까지 시의회 입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