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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갑 정당지지도 보니…민주 43.7% 국힘 33.6%

40·50·30대순 민주 지지도 높아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6-05-12 19:11:28
  •  |   본지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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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18~29세·70세 이상서 우위
- 정권 안정 47% 견제 42% ‘팽팽’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3.7%로 국민의힘(33.6%)을 오차범위(95% 신뢰수준, ±4.4%포인트(p)) 밖에서 10.1%p 앞섰다. 개혁신당은 2.7%, 진보당은 1.6%, 조국혁신당은 1.1%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 기타 정당은 5.3%,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10.2%, 1.8%였다.

민주당 지지도가 국민의힘보다 더 높은 연령대는 40대(58.2%) 50대(48.7%) 30대(45.8%) 등의 순이었다. 60대(43.3%)에서는 양당 지지도가 민주당 43.3%, 국민의힘 38.7%로 오차범위 내였다.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 높은 연령대는 18~29세(42.2%), 70세 이상(46.7%)이었다.

이번 선거에서 북갑 유권자들의 정권안정론과 정권견제론은 팽팽하게 대립했다. ‘정권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7.1%로,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42.1%)과 비슷했다. ‘잘 모름’으로 답한 부동층은 10.8%로, 지역 표심이 막판까지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정권안정론에 가장 큰 힘을 실은 연령대는 40대(60.1%)로 이 지역의 정당지지도와 같은 흐름을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은 연령대 가운데에선 70세 이상이 정권견제론이 50.4%로 가장 높았다.


※리얼미터 어떻게 조사

- 구포, 덕천, 만덕2·3동 남녀 506명 대상 설문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국제신문의 의뢰로 지난 9, 10일 국회의원 선거구 부산 북갑 지역(구포1·2·3동, 덕천1·2·3동, 만덕 2·3동)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국내 통신사(SKT, KT, LGU+)에서 제공받은 무선 전화 가상번호 리스트를 표집틀로 활용해 구조화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100% 방식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8.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포인트(p)다.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림가중, Rim Weighting) 성·연령대·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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