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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영도서 북콘서트 개최하는 민주당 이언주 의원. 이언주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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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언주(경기 용인정) 의원이 신간 ‘공짜질서는 끝났다’ 출간을 기념해 오는 8일(목)과 9일(금) 양일간 울산과 부산에서 연속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의원은 북콘서트를 통해 자유무역과 무상 안보에 기대던 ‘공짜 질서’의 종언과 각자도생의 ‘생존 이데올로기 시대’를 진단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AI·에너지·조선·방산 등 핵심 전략산업에서 ‘기술주권’을 확보해 세계가 결코 우회할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해외의 자본과 시장을 영리하게 직조하는 ‘연결국가(Connecting State)’ 성장 전략을 부산·울산 시민들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동남권 북콘서트는 8일 오후 7시 울산 북구청 2층 대회의실, 9일 오후 4시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문화복합공간 ‘새모’ 1세미나실에서 각각 개최된다. 저자 사인회는 본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 의원이 고향이자 혁신도시인 부산 영도를 북콘서트 무대로 직접 택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 의원은 “이재명 정부 들어 해양수산부 및 HMM 이전과 함께 조선·해운 산업의 새로운 전성기가 열리고, 북극항로 운항이 본격적인 첫발을 뗐다”며 “부산은 북극항로의 출발지이자 글로벌 해양강국의 명실상부한 수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당 중진 의원으로서 수도권을 기반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지만, 제 고향이자 태평양으로 나아가는 관문인 부산과 동남권 경제의 번영에 대한 깊은 애정과 기대를 품고 있다”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고향 부산이 다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북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