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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지난달 31일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국쫌만’ 300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호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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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수영(부산 남) 의원이 2020년 6월 시작한 ‘국쫌만(국회의원 쫌 만납시다)’ 행사가 지난달 31일로 300회를 맞았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정오까지 남구 대연동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행사로, 6년 동안 거의 매주 진행됐다.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남구 주민은 물론 부산 전 지역과 충청, 경기에서도 행사장을 찾으면서 300회 동안 7300여 명이 방문했다는 게 박 의원실의 설명이다. 1819가지 민원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888건이 처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적으로 부산도시철도 2호선 대연역 승강기 설치와 지역 버스노선 신설 및 연장 등이 민원 해결 사례다. 또 연포초등학교 앞 35m 광폭 횡단보도 설치, 세연고등학교 다목적강당 건립 등도 ‘국쫌만’의 성과라고 박 의원실은 강조했다.
박 의원은 2023년 10월부터는 지역 공원과 아파트 단지 등지에서 ‘현장 국쫌만’ ‘찾아가는 국쫌만’도 함께 진행한다. 박 의원은 “오랜 공직 생활 동안 민원 처리 결과를 기약 없이 기다리는 주민을 보며 소통 창구를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의 남은 민원 하나까지 모두 해결하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 단 한 분이 찾아오시더라도 최선을 다해 경청하고 민원 해소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