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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한국을 공식 방문한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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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이 “‘빛의 혁명’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적극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오르타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언론발표에서 “빛의 혁명은 매우 유의미하고, 국제사회에서 당연히 높은 평가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했다. 이어 “지도자들도 물론 민주주의 파괴를 막기 위해 헌신적 노력을 기울였지만, 평범한 시민들의 힘이 있었다”며 “빛의 혁명은 하나의 단일한 사건에 그치지 않았고, 이를 통해 많은 경험이 축적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런 만큼 매우 적극적으로 노벨위원회에 빛의 혁명을 노벨상 수상자로 꼭 추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오르타 대통령께서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을 노벨상 수상자로 추천해 김 전 대통령이 수상하셨다”며 “빛의 혁명을 이뤄낸 대한민국 국민들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해 주신다고 하니 실제 수상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생각이 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만약 그렇게 될 수 있다면 대한민국과 동티모르 간의 관계는 세계사적인 특별함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