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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특별행정구정부 경제무역대표부 제니 촉(왼쪽) 수석대표가 17일 국제신문을 방문해 본사 송석구(오른쪽) 사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동하 기자 |
부산과 홍콩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홍콩경제무역대표부는 1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홍콩 새로운 기회 새로운 매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홍콩 반환 10주년을 맞이하여 홍콩정부 경제무역대표부가 한국을 방문해 마련한 것이다. 홍콩경제무역대표부는 이를 계기로 한국 일본과의 무역을 확대하는 한편 활발한 문화관광 교류도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4대 수출시장인 홍콩은 지난해 한국이 169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또 한국영화 등 한류 확산을 계기로 문화관광 교류도 활발해 두 나라의 연간 방문객은 90만 명에 이른다.
한편 세미나 참석차 방한한 홍콩경제무역대표부의 제니 촉 수석대표는 17일 국제신문사를 방문, 송석구 사장에게 지난해 홍콩 습지를 기획보도해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항구도시로서 입지조건이 비슷한 홍콩과 부산이 교류 폭을 넓혀 상호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