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닫혀 있던 지갑 드디어 열리나

부산 8월 소비자지수 119 역대 최고치… 경기회복 기대 반영

전국 지수도 7년 만에 최고 114

2분기 해외 카드사용 16.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시민들이 경기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26일 8월 부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심리지수(CSI)는 7월 110보다 9포인트 오른 119로 2002년 CSI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심리지수는 6개 주요 구성지수(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를 합성한 것으로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반영한다. 기준치 100을 웃돌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이번 조사에서는 6개 구성지수가 모두 상승했고 소비지출전망지수를 제외하고 5개 개별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난해 12월과 올 1월 83을 기록한 뒤 상승 추세다.

항목별로 보면 8월 현재생활형편CSI(88→95) 및 생활형편전망CSI(102→109)는 전월에 비해 각각 7포인트 상승했고 가계수입전망CSI(95→104) 및 소비지출전망CSI(99→106)도 각각 9포인트와 7포인트 올랐다. 8월 현재 경기판단CSI(92→108)와 향후경기전망CSI(110→123)도 전월에 비해 각각 16포인트, 13포인트 올라 부산지역CSI 작성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전국적인 소비자심리지수도 최고치를 기록,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확신이 한층 더 강해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전국 56개 도시 2127 가구를 상대로 조사해 발표한 8월 소비자 심리지수(CSI)는 114로 7월보다 5포인트 올랐다. 이는 2002년 3/4분기(114)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지난 1996년 2/4분기와 2002년 1/4분기에 기록했던 최고치(117)에 근접하는 것이다.

또 한은의 '2/4분기 중 신용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내국인의 신용카드(체크카드 직불카드 포함) 해외 사용액은 원·달러 환율 안정과 국내 경기 개선 등으로 12억8000만 달러로 전분기의 11억 달러에 비해 16.6% 늘어났다. 신용카드의 해외사용 실적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은 지난해 2/4분기 이후 1년 만에 처음이며, 증가율도 2003년 3/4분기 27.4% 이후 가장 높았다.

신용카드 해외사용 실적은 지난해 2/4분기 18억72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3/4분기 18억4700만 달러, 4/4분기 12억6500만 달러, 올 1/4분기에는 11억 달러까지 감소했다.

1인당 사용금액은 629달러로 전분기의 594달러보다 5.9% 늘었다. 현금과 신용카드를 포함한 외국여행 지급총액은 지난 2/4분기에 31억6000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32.5% 늘어났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3. 3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4. 4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5. 5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6. 6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7. 7[도청도설] if, 손아섭
  8. 8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9. 9[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10. 10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3. 3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4. 4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5. 5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6. 6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7. 7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8. 8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9. 9‘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10. 10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3. 3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4. 4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5. 5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9. 9"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0. 10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2. 2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3. 3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4. 4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5. 5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6. 6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7. 7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10. 10[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