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알바ㆍ비정규직ㆍ외국인근로자도 산재 혜택

산재보험 `제대로 알아야 혜택' 문답풀이

사고 후 산재보험 가입해도 보상…사업주가 전액 납부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1-06-16 08:46:07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08년 4월 피자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던고등학생 A군은 오토바이로 피자를 배달하던 중 시내버스와 충돌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근로복지공단은 재해조사를 통해 A군이 일하던 피자가게가 산재보험 적용 사업장임을 확인, 사고 발생후 피자 가게를 산재보험에 가입하도록 조치했다.

피자배달 중 사고는 업무상 재해에 해당하기 때문에 공단은 1천300일 동안의 평균임금에 해당하는 유족급여와 120일간의 평균임금을 장의비로 지급했다.

공단은 산업재해를 당하고도 산재보험 수급 대상인지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는 점을 고려, '산재보험 제대로 알자' 문답집을 16일 내놨다.

산재보험 적용 대상, 혜택 등 주요 궁금증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편의점, 치킨집, 음식점 등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이 다치면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나

▲업무상 재해를 당하면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다.

--비정규직, 일용직, 외국인 근로자도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나

▲비정규직, 일용직, 외국인 근로자도 업무상 재해를 당하면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다.

--60세 이상의 근로자도 산재보상을 해주나

▲나이와 상관없이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다가 발생한 업무상 재해는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산재보험 가입전에 발생한 사고는 보상하지 않나

▲아니다. 산재보험 당연 적용 사업장에서 발생한 업무상 재해면 가입 전 사고라도 산재보상을 받을 수가 있다.

--사고 발생 후 산재보험에 가입해도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불이익은 없나

▲재해 근로자는 불이익이 없고, 사업주는 재해 근로자에게 1년 동안 지급한 보험급여액의 50%를 급여 징수금으로 내야 한다.

--근로자의 실수가 있으면 보상을 받을 수 없나

▲아니다. 산재보험은 무과실 책임주의로 고의적인 사고(자해행위)가 아니면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근로자가 자신의 차량으로 출퇴근하면서 발생한 사고는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나

▲사업주 지배관리하에 있지 않아 산재보상을 받을 수 없으나, 사업주가 제공한통근버스 이용시 발생한 사고는 산재보상이 된다.

--업무상 재해의 혜택은

▲4일 이상 요양하는 경우 휴업급여(평균임금의 70%), 요양급여(치료비), 장해급여, 직업재활급여 등이 지급된다.

--사업장이 산재보험을 가입하면 근로자도 보험료를 일부 납부해야 하나

▲산재보험은 사업주가 전액 납부해야 한다.

--일반 사업장의 산재보험 가입기준은 어떻게 되나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한 사업장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건설공사의 산재보험 적용기준은 어떻게 되나

▲건설업 면허를 가진 사업장은 공사금액과 상관없이 의무가입해야 하고, 그 외는 공사금액 2천만원 이상인 건설현장이 가입 대상이다. 단, 개인 민간 건축공사는 전체면적이 100㎡를 초과해야 한다.

penpia21@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2. 2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3. 3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4. 4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5. 5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8. 8부산으로 이주하고, 먼 여행 떠나고…두 작가 그림이 달라졌다
  9. 9[기고] 부산 관광 다음 키워드는 ‘건축관광’
  10. 10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3. 3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4. 4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5. 5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6. 6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8. 8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5. 5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6. 6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7. 7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8. 8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9. 9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10. 10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1. 1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2. 2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3. 3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속보]혼자걷던 여성 5차례나 범죄대상 물색, 성폭행 혐의 30대 男 징역 4년 선고
  7. 7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탈락 거창군, 자체 조례 제정해 ‘거창형 기본소득’ 추진
  8. 8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9. 9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10. 10신비로운 심해로 초대합니다 해운대빛축제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