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지스타 인기 하늘 찌른다

국내외 게임업체 참가 쇄도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11-07-28 21:09:29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B2B 부문 접수율 118%, B2C 신청 조기 마감 고려
- 벡스코 행사공간 마련 비상, 11월10~13일 대박 예고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1(11월 10~13일)'이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외 게임업체의 참가 신청이 쇄도해 행사가 열릴 예정인 벡스코 전체를 빌려야 할 상황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스타 2011' 참가 업체를 모집한 결과, B2B 부문(기업 및 바이어 대상)에 22개 국 202개 사가 500개 부스를 신청해 접수율이 118%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B2B 부문에는 세계 22개 국 193개 업체가 390개 부스를 차렸다.

지난주 1차 계약이 완료된 B2C 부문(일반 관객 대상)에는 82개 사가 1000여 개 부스를 신청해 접수율 90%를 보였다. 1차 신청에 참여한 업체는 엔씨소프트, 한게임, 네오위즈게임즈, 블리자드 등이며, 세계적인 아케이드게임사 일본 세가(SEGA)가 처음 신청했다. 주최 측은 다음 달 12일까지 2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지만 접수율이 100%를 육박해 조기 마감을 고려하고 있다. 지난해 지스타 참가 규모는 세계 22개 국 316개 업체 1488개 부스였다.

이처럼 참가 신청이 쇄도하자 주최 측은 행사 공간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지스타는 벡스코 전시장 1~3홀, 다목적홀 2·3층, 글래스홀(복도)을 대여해 썼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가 늘어 컨벤션홀 1~3층을 빌려 쓰기로 했다. 벡스코를 통째로 빌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좋은 부스를 선점하고자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하다. 최대한 관람객의 동선이 불편하지 않도록 부스를 꾸며야 하는데 벌써부터 공간 배치가 걱정이다"고 말했다.

올해 이처럼 지스타 인기가 하늘을 치솟는 것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관람객이 늘면서 행사 인지도가 향상된 영향이 크다. 2009년 부산에서 열린 이후 다른 지역 관람객까지 끌어들이며 매년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경신했고 지난해 관람객은 28만 명이었다.

또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도쿄게임쇼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외 게임업체들이 전략적으로 일본 대신 한국 게임 전시회를 선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것이 확실하며 이에 맞춰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스타 참가 현황

연도

B2B 부문

B2C부문

2009년

21개국 147개사 315부스

73개사 741부스

2010년

22개국 193개사 390부스

123개사 1098부스

2011년

22개국 202개사 500부스

82개사 1000여 부스 (7월 28일 현재)

※자료 : 한국콘텐츠진흥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4. 4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5. 5‘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6. 6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7. 7헤어질 시간…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 구조작전 시작
  8. 8“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9. 9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10. 10경로당 어르신·어린이집 아동들 “홀몸 어르신 고소한 전 드세요”
  1. 1“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2. 2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6·3 지방선거 신규당선자 평균재산 13.5억…광역단체장 중 김상욱 50억 최다
  7. 7靑 “DMZ 지뢰사고 현장조사 순전히 군사적 판단…李대통령 유엔 연설 무관”
  8. 8[뭐라노]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
  9. 9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10. 10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4. 4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5. 5기장 일대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본격 활용 가능해져
  6. 6경영난 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인가
  7. 7구멍 뚫린 실업급여…3차례 이상 반복수급 11만명에 6000억 지급
  8. 8올해 2분기 부산 경제 2.3% 증가…'12% 급증' 충북의 5분의 1
  9. 9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10. 10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4. 4‘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5. 5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6. 6헤어질 시간…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 구조작전 시작
  7. 7“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8. 8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9. 9공소시효 이틀 앞두고 세금 포탈 업자 송치…검·경 합동수사 빛 발해
  10. 10'국민의힘 397억 반환' 걸린 尹 선거법 2심 오늘 마무리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4. 4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5. 5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6. 6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7. 7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8. 8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9. 9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10. 10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우리은행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