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1을 통해 네오위즈게임즈가 글로벌 게임기업임을 확실하게 보여주겠습니다."
(주)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40·사진) 대표는 지스타 2011에 기대가 크다. 올해 메인 스폰서를 맡아 존재감이나 책임감 모두 막강해졌다.
이 회사는 3인칭 슈팅게임 '디젤', 대작 MMORPG '블레스'와 '아인' 등 게임 3종을 출품한다. 특히 '블레스'는 리니지2 개발에 참여했던 한재갑 PD 등 국내 유명 게임개발자 150명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라 관심이 뜨겁다. 관람객들이 보다 실감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신 버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대형 체험존(PC 60대)을 준비했다.
"'블레스'는 공중, 해상, 지상 등 다양한 루트에서 전쟁이 가능한 '공성전'이 특징입니다. 다른 게임과 달리 유저들이 입체적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죠. 또 '아인'은 독특한 캐릭터, 드라마 요소가 갖춰진 대작입니다."
특히 '디젤'과 '블레스'는 자체 개발한 게임들이다. 네오위즈게임즈가 게임 퍼블리싱(서비스) 능력뿐 아니라 개발력까지 갖춘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인 만큼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최근 게임산업은 스마트폰, 태블릿PC, 클라우드 등 통신환경 변화에 따라 급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 맞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합니다. 스마트 플랫폼 '피망 플러스'를 통해 스마트폰 게임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윤 대표는 "부산에서 지스타를 연속적으로 개최하게 돼 상당히 만족스럽고 기쁘다"며 "지스타가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표는 국민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네오위즈에 입사,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거쳐 올해 대표이사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