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덩치 커진 G스타 안내 미흡, 바이어·방문객들 우왕좌왕

같은 성격 부스 따로 설치, 바이어 일부 보고 돌아가기도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11-11-11 21:01:25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특정 홀엔 행사 몰려 혼잡

'벡스코가 너무 작아서(?) 탈이네'.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2011' 이틀째인 11일 많은 관람객과 바이어들이 벡스코를 찾았지만 행사장이 워낙 혼잡한데다 제대로 된 안내표시가 없어 전시회 전체를 둘러보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28개국 384개사)로 전시장, 글래스홀, 컨벤션홀 1~3층, 다목적홀 2·3층 등 벡스코 전체가 무대다. 문제는 어느 곳에서 어떤 행사가 열리는지 제대로 알 길이 없어 관람객, 바이어 모두 혼란스럽다는 점이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비즈니스관(B2B관). 올해 B2B관 참가 기업은 266곳으로 전년 대비 20%가량 늘었다. 따라서 지난해 글래스홀에만 설치했던 B2B관을 컨벤션홀 2~3층까지 늘렸다.

하지만 B2B관이 벡스코 양끝 반대편에 제각각 설치되다 보니 바이어들이 제대로 부스를 찾지 못해 혼란을 빚었고, 컨벤션홀 B2B관을 모르는 바이어들은 그냥 돌아가기 일쑤였다.

컨벤션홀 B2B관에 부스를 꾸린 한 게임업체 관계자는 "약속된 바이어는 일일이 안내를 했지만 그냥 둘러보는 바이어들은 이곳까지 오지 않고 글래스홀만 보고 가버려 아쉬움이 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설움(?)을 당한 곳은 보드게임체험관이다. 지난해 전시장에 설치됐던 보드게임체험관은 올해엔 컨벤션홀 1층으로 밀려나는 바람에 상당수 관람객들이 그냥 지나쳐버려 썰렁했다.

반면 다목적홀 2층에선 채용박람회, 프레스룸, 미디어데이 등이 한꺼번에 운영돼 혼잡했다.

하지만 주최측은 행사를 안내하는 표지판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관람객들의 혼란을 가중시켰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전시회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졌지만 내년 제2벡스코가 개관하면 공간에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6. 6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7. 7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10. 10[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1. 1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北 해커, 비트코인만 1만8270개(약 1조8701억원 ) 훔쳤다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36.9%로 소폭 상승
  10. 10국회 최다선 국힘 조경태 의원, 국제신문 회생 노력 지지하고 지광 스님에게 회생 동의 촉구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6. 6“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7. 7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속보]미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 도로에 제트기 추락,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