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신시가지와 면적이 같은 미래형 자족도시인 부산항 신항 배후도시에서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이지건설은 부산항 신항 배후도시인 아라토피아 주택 분양시장의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업체 측은 오는 21일 부산시청 맞은편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아라토피아 주거 9, 10블록에 위치하는 '부산 신항만 이지더원'은 전용면적 59㎡, 84㎡,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 792가구로 구성된다. 중소형 면적에도 전 세대에 4베이(Bay)평면설계를 도입하고 셀프디자인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를 선보인다. 이를 활용하면 방을 하나 더 만들거나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첨단복합물기지로 개발 중인 신항 지역은 이미 물류부지에 28개의 업체가 입주해 운영 중이다. 현재 45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항만 물류 종사자만 2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주변에는 부산과 서부경남권을 연결하는 거가대교가 지난 2010년 말 개통돼 광역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3.3㎡당 평균 600만 원대로 인근에 있는 명지 지역의 현재 매매가 3.3㎡당 800만 원대보다 200만 원가량 저렴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문의 (051)728-6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