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갤노트2 출시…`가을 스마트폰 대진표' 완성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2-09-26 11:43:25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2' 개막에 앞서 가진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노트의 후속작 '갤럭시노트2'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가 26일 국내 시장에 출시되면서 가을 스마트폰 대전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LG전자는 지난 18일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를 공개했고, 팬택도 24일 5.3인치 스마트폰이라는 점을 내세운 베가R3를 내놨다.

여기에 지난달 말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한 이후 계속 시장의 관심을 끌어온 갤럭시 노트2까지 나오면서 가을 스마트폰 시장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지난 21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아이폰5가 국내 시장에서는 다음 달께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아이폰이 나오기 전 시장을 선점하려는 국내 제조 3사의 스마트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담당 사장이 당초 갤럭시 노트2를 다음 달에 공개한다고 밝혔음에도 삼성전자가 출시를 26일로 앞당긴 것은 스마트폰 시장 경쟁 심화와 아이폰5 출시 시기 등을 고려한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신 사장은 최근 "전작인 갤럭시 노트보다 2배 이상 팔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힌 데 이어 이날 행사장에서도 "갤럭시 노트2의 3개월 판매량이 전작의 3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하는 등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갤럭시 노트가 세계 시장에서 1천만대 이상 팔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2가 판매량 2천만대를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셈이다.

가을에 출시하는 스마트폰은 모두 뛰어난 화질과 빠른 속도, 배터리 성능, 작은크기를 주력으로 삼았다.

갤럭시 노트2는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S3에서 단점으로 지적됐던 '펜타일' 체계 화면도 붉은색·녹색·푸른색 하위 화소가 제대로 자리잡은 RGB 체계로 바꾸는 등 단점을 보완했다.

옵티머스G가 '트루HD IPS+'를, 베가R3가 샤프 LCD의 자연스러운 색감을, 아이폰5가 '레티나' 화면을 내세운 것과 같은 맥락이다.

화면비도 16:9가 대세다. 옵티머스G(15:9)를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은 모두 이 해상도를 채택했다.

엑시노스 1.6㎓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도 옵티머스G와 베가R3가 퀄컴의 최신 쿼드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S4 프로를 장착해 빠른 속도가 가능하다고 강조한 것과 통한다.

배터리 용량은 3천100mAh(밀리암페어시)로 16.5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하다. 옵티머스G의 10.5시간이나 베가R3의 14.5시간보다 길고 아이폰5의 2배 이상이다.

가로 길이를 유지하거나 줄여 쥐기 편하도록 한 것도 가을 스마트폰들이 장점으로 내세운 것들이다. 갤럭시 노트2는 화면 크기를 전작보다 0.2인치 늘렸음에도 가로 길이를 2.5㎜ 줄였고, 베가R3도 테두리(bezel)을 얇게 만들어 한 손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이폰5도 가로 길이를 놔둔채 세로 길이만 늘렸다.

이런 가운데 갤럭시 노트2는 디지털 필기구인 S펜의 차별점을 활용하고 이전 제품의 인기를 십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신 사장은 "새로운 카테고리 제품을 미국·유럽 시장에 알리는 데 시간이 걸린 전작과 달리 갤럭시 노트2는 전 세계적으로 사업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해외 시장공략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4. 4[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9. 9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10. 10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5. 5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6. 6‘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7. 7여야 ‘조희대 국조’ 두고 공방 격화
  8. 8밤샘농성 장동혁 "피의자 선관위가 새벽 4시에 투표용지 가져가"
  9. 9[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10. 10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1. 1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2. 2‘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3. 3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4. 4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5. 5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6. 6사실상 금융업 전체가 다 털릴 판…靑, 긴급 대응회의(종합)
  7. 7첫 100조 분기매출 하닉 “100조 주주환원 하겠다”(종합)
  8. 8전용터미널·화주 인센티브 등 북극항로 상업운항 지원 요구
  9. 9부산과학기술협의회·CTO평의회 역량 확대
  10. 10부산銀 센텀센터, 스타트업 지원 거점화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4. 4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공장화재 대원 고립됐다” 실전같은 훈련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6. 6‘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7. 7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8. 8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9. 9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10. 10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