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차량용 앱 '드라이브링크' 출시

삼성전자가 운전 중 음악, 내비게이션, 음성통화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드라이브링크' 출시했다. 드라이브링크는 음악·내비게이션·전화 등 운전 중 사용빈도가 높은 기능은 물론 날씨·일정·문자메시지·SNS 업데이트 음성 지원까지 운전자에 최적화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글자를 음성으로 읽어 주는 TTS(Text to Speech)기능을 지원해 문자메시지, 일정, 날씨 등을 운전 중에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SⅢ 모델에서 지원되며 삼성앱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 KT고객에 LG전자 제품 할인 이벤트

KT는 올레tv와 올레 인터넷의 동시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LG전자의 최신형 LED TV와 PC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행사 참여 고객들은 LG의 LED TV 42인치와 32인치를 각각 49만 원과 27만 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디지털TV 수신이 가능한 22인치 HD LED모니터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TV를 교체할 필요가 없는 고객들은 부팅 없이도 HDTV 시청이 가능한 LG 23인치 일체형 PC를 69만 원에, 15.6인치 LED 백라이트 HD 모니터의 최신형 노트북은 49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 타임지 최고 발명품에 소니 카메라 'RX100'

소니코리아는 자사의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DSC-RX100(이하 RX100)'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012년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타임은 매년 참신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한 발명품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소니의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RX100을 비롯해 나사의 Z-1우주복, 심해 탐사 잠수함, 전기 자동차, 로봇 등 다방면의 혁신적인 제품 26개가 뽑혔다.


# 삼성 27개·LG 10개 제품 'CES 2013 혁신상'

삼성전자 제품 27개와 LG전자 제품 10개가 CES 2013 혁신상을 받았다. CES 혁신상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에 출품된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가전협회와 미국산업디자인협회가 기술과 디자인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TV(6개), 홈시어터(2개), PC(2개), 모니터(3개), 스마트폰/태블릿(4개) 등 23개 완제품과 AP(1개), D램(2개) 등 부품 4개가 이 상을 받았다. LG전자는 TV(4개), 휴대전화(1개), 생활가전(1개),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2개) 등 제품 10개가 CES 2013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 미국법인장 박석원 부사장은 "CES 혁신상 수상은 기술, 디자인,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