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19만원 SKT 아이폰5 등장…보조금 다시 불붙나

60만원 이상 보조금…방통위 가이드라인의 두배 넘어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1-14 13:49:5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방통위 "일부 기종일 뿐…과열양상 아니다"

   일부 온라인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애플의 아이폰5에 60만원 이상의 과도한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례가 등장했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보조금 가이드라인을 훌쩍 넘는 것으로, 소비자는  10만원대의 할부원금만 내면 아이폰5를 살 수 있는 셈이어서 '보조금 전쟁'이 다시 불붙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14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11일 밤부터 휴대전화 관련 인터넷 게시판에 SK텔레콤의 휴대전화를 24개월 약정시 할부원금 19만9천원에 판매한다는 스팟(광고성

글)이 등장했다.

    할부원금은 제조사와 이통사의 보조금을 제외하고 소비자가 지불해야 할 금액으로, 소비자가 실제 부담해야 하는 기기값이라고 보면 된다.

    아이폰5(16GB 기준)의 제조사 출고가는 81만4천원으로, 할부원금이 19만9천원이면 61만5천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는 것이다.

    SK텔레콤은 24개월 약정으로 62요금제(기본요금 6만2천원)를 사용하면 한달에 1만6천원씩, 24개월에 38만4천원의 약정 할인을 제공한다. 약정 할인을 감안하면  오히려 18만5천원을 받고 단말기를 구입하는 셈이다.

    방통위의 이통사 보조금 상한 가이드라인은 27만원으로, 그동안 이통사들은  아이폰5에 대해 13만원의 보조금만 지급하겠다고 밝혀왔었다.

    이외에도 인터넷 게시판과 휴대전화 공동구매 사이트에는 50만~60만원의 보조금을 투입해 20만~30만원대의 할부원금에 아이폰5를 판매한다는 스팟이 잇달았다.

    이 같은 스팟은 밤 시간대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방식으로 여러차례  등장했으며 14일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SK텔레콤은 "이통사 차원에서 과도한 보조금을 지급하지는 않았다"며 "일부  판매점이 스팟을 통해 제시한 요금제가 신뢰할만한 것인지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통사가 KT인 경우 저가 아이폰5가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팬택의 베가R3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3를 25만~35만원대의 할부 원금으로 파는 판매점도 있었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일부 기종에 대해 보조금이 붙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과열양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과도한 보조금을 지급하는 판매점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9. 9부산 1000억 문화펀드 조성…퐁피두·라스칼라는 이달 결론
  10. 10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7. 7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8. 8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