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동 오륙도SK뷰 아파트에서 내려다 본 야경이 아름답다.

- 작년 중대형 거래비중 25.7%
- 2년 전보다 3%P 가량 늘어
- 전세가도 소형보다 더 상승

- 3000세대 규모 대단지 구성
- 요트 100척 계류장 등 비롯
- 인근에 마리나항 조성 계획

중소형 열풍이 휩쓸고 지나간 부산에서 중대형 아파트가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미분양 시장에서 중대형이 차지하던 비중이 급격히 줄어 들었고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아파트 거래량을 보면 지난해 중대형 아파트 비중은 25.7%로 2010년의 중대형 비중 22.7%에 비해 3%포인트 증가했다.

전세가 역시 지난해 중대형이 0.5% 상승한데 반해 소형은 0.3% 상승에 그쳤다.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중대형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올해 초 부동산 시장에 대한 평가다.

	아파트 전경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고급 수요층을 타깃으로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고 있고 중소형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 향후 중대형 공급 부족으로 가격 상승을 꾀할 수 있다는 점이 중대형 갈아타기를 망설이던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중소형 열풍을 대체할 알짜배기 중대형 아파트로는 오륙도SK뷰아파트가 있다. 3000세대 규모의 대단지, 단지와 인접한 오륙도초등학교와 중학교, 리조트급 전망과 단지 내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한때 부산의 명품 아파트 붐을 주도 했던 아파트답게 오륙도SK뷰의 강점은 입주민이 먼저 만족하고 재구매를 하는 뛰어난 가치에 있다.

이 아파트 165㎡ 이상 면적대의 경우, 최근 대형 평형대 공급부족으로 향후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뛰어난 주거환경과 주변 개발 계획에 대한 희소식이 잇따르자 지난해 완판 단계의 붐을 일으켰다. 오륙도 SK뷰 주변에서 진행되는 개발 사업으로는 우선 백운포 마리나 항만 조성 사업을 들 수 있다. 부산시가 용호동 895의 3번지 및 인근 해역에 조성할 마리나 항만은 인근 오륙도, 이기대 공원 등과 어우러진 해양레저형 항만으로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며, 2010년 1월 국토해양부에서 수립한 마리나 항만 기본계획에도 반영된 곳이다.

	단지 내 중앙광장.

부산시는 이곳에 요트와 보트 100척이 계류할 수 있는 계류장을 비롯해 클럽하우스와 교육·체험시설 등을 갖춘 거점형 마리나를 조성하기 위해 약 3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오륙도SK뷰 아파트 인근 지역에는 동해안 탐방로 해파랑길 관광안내소가 건립된 데 이어 오륙도 생태광장도 조성 중이며, 지역민의 숙원 사업이었던 씨사이드 부지 복원화 사업도 이미 착공에 들어간 상태이다.

씨사이드 부지 복원화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한 용호동 오륙도 SK뷰 아파트 등의 전망이 더욱 좋아지며 탁월한 개방감과 함께 주거 가치 상승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륙도SK뷰는 지난해 회사보유분 판매 급증을 기회로 올 초부터 나머지 잔여세대에 한해 파격적인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잔여세대 할인 판매는 단지 내 주상가에 마련된 분양사무실과 고객라운지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1)625-0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