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이폰5의 힘'…애플 지난해 LTE폰 판매 1위 등극

삼성전자·LG전자 각각 2∼3위…국내 제조사 LTE폰 점유율 합계 45.4%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3-03 10:36:4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애플이 지난해 한해동안 LTE(롱텀에볼루션) 폰 판매량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4분기 LTE폰 2천740만대를 판매해 1천160만대를 판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4분기 애플의 LTE폰 시장점유율은 54.1%로, 전체 시장에서 판매한 LTE폰 2대 중1대 이상이 애플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간 기준 판매량도 3천340만대(시장점유율 36.3%)로 삼성전자의 3천30만대를 앞질렀다.

애플이 내놓은 LTE폰은 아이폰5 한 종뿐이다. 애플은 지난해 9월 21일 아이폰5를 내놓은 이후 열흘만에 600만대를 팔았고 4분기 들어 2천740만대를 더 판매한 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분기에 430만대, 2분기에 540만대, 3분기에 900만대를 판매하면서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왔지만 4분기 애플에 크게 뒤지면서 연간 1위 자리도 내주게 됐다.

LTE폰 판매량 3위는 LG전자였다. LG전자는 4분기 250만대(시장점유율 4.8%)를 판매했으며 연간으로는 710만대(7.7%)를 팔았다.

반면 최근 관심을 모은 중국 휴대전화 업체 화웨이와 ZTE는 연간 기준 LTE폰 판매량이 각각 70만대(0.7%)와 60만대(0.6%)에 불과해 15∼16위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3위 업체인 화웨이는 비교적 수익이 적은 3세대(3G)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영업 활동을 벌였으며, LG전자는 판매량은 다소 적더라도 더 많은 수익을 보장받는 LTE폰 위주의 판매 전략을 펼쳤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4위 자리에는 570만대(6.1%)를 판매한 모토로라가, 5위는 440만대(4.8%)를 판 팬택이 각각 올랐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 등 국내 제조사의 지난해 LTE 폰 시장점유율 합계는 45.4%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 된다.

한편 지난해 4분기 LTE폰 전체 시장 규모는 5천70만대로 처음으로 5천만대를 넘어섰다. 3분기 시장 규모가 2천260만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 분기만에 시장 규모가 2배 이상으로 뛴 셈이다.

지난해 연간 LTE폰 시장 규모는 9천210만대로 2011년의 680만대에 견줘 13곱절 이상 늘어났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6. 6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7. 7[포토에세이] 국사봉 전망대서 본 옥정호 물안개
  8. 8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9. 9‘민주항쟁도’ 이철호 작가, 18년 만의 재회
  10. 10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6. 6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9. 9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0. 10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7. 7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8. 8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부산 초중고에 생성형 AI 보급…사회정서교육 3배로 늘려
  1. 1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2. 2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5. 5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