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 25개 고용우수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고용우수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한솔인텍(34명 고용)을 비롯해 삼우엔씨피(30명), 오션어스(27명) 등 제조업 21곳과 서비스업 4곳이다. 특히 2010년부터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하면서 적용해온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인원이 10명 이상이며 근로자수 증가율 5% 이상'이라는 기준이 기업규모에 따라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적용기준을 ▷대기업(종업원 300인 이상)은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 5% 이상 ▷중기업(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은 고용증가율 5%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 5명 이상 ▷소기업(종업원 100인 미만)은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인 기업 등으로 세분화했다.
이에 따라 ▷나브텍(13→18명, 5명 증가) ▷동일로링(15→18명, 3명 증가) ▷씨네폭스(6→10명, 4명 증가) 등의 소기업들도 포함됐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인증서 수여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이들 기업은 ▷작업환경개선비(3000만 원 이내) ▷맞춤형 마케팅비(700만 원 이내) ▷중소기업자금 지원 시 금리 및 이차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기타 해외시장 개척 및 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가 2010년부터 선정한 고용우수기업은 총 72개 업체(2010년 20개, 2011년 27개, 2012년 25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