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여름 전력대란 6월 둘째주에 첫 고비 온다

원전 2기 추가로 정비…기온 평년보다 높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6-02 11:49:4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원전 가동 중단 사태로 올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예고된 가운데 첫 번째 고비가 6월 둘째 주에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에는 예비전력이 300만∼350만㎾, 둘째 주에는 250만㎾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전력거래소는 6월 첫째 주에 전력수급경보 '준비', 둘째 주에 '관심'을 각각 발령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력수급경보는 예비전력이 400만㎾ 미만이면 '관심', 300만㎾ 아래로 떨어지면'주의', 200만㎾ 미만일 땐 '경계', 100만㎾ 아래면 '심각'으로 발령된다.

이 같은 예보는 원전 정비일정과 기상청 날씨예보 등을 종합한 것이다.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제어케이블이 설치된 것으로 드러난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가 5월 29일 동시에 발전 정지한 데 이어 6월 8일에는 월성 3호기(설비용량70만㎾)가 계획예방정비에 돌입한다.

현재 계획예방 중인 울진 5호기가 예정대로라면 6월 7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승인이 늦어지면 한동안 원전 1기의 공백이 예상된다.

또 원전은 발전 특성상 재가동되더라도 풀출력에 도달할 때까지 만 이틀이 소요돼 2∼3일 공급이 달릴 수 있다.

기상청 주간 및 장기예보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후반부에는 중부지방 낮 최고기온이 29∼30도까지 오르고, 둘째 주에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전력당국은 6월 둘째 주 예비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수요관리 및 공급력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전력당국은 시운전 출력을 100만㎾까지 모으고, 민간자가발전에서 50만㎾를 끌어쓰는 등 공급을 최대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5월 30일자 전력예보에서 예비전력 300만㎾대 중반으로 '관심' 경보를 발령할 것으로 예보했으나 시운전 출력 등 공급력을 확보해 경보를 내리지 않고 넘어갔다.

올해는 지난 5월 23일 오후 5시 25분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 미만으로 떨어져전력수급경보 '준비'가 발령된 적이 있지만, 아직 '관심' 경보는 내려지지 않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31일 발표한 전력수급대책에서 준비·관심단계(예비력 300만∼500만㎾) 경보에서는 비상발전기를 가동하고, 주의·경계단계(예비력 100만∼300만㎾)에서는 공공기관 냉방기 가동을 전면 중지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4. 4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5. 5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8. 8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9. 9[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0. 10[사설] 북항 돔 아레나 유치전, 사업 타당성이 성패 가른다
  1. 1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2. 2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3. 3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4. 4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5. 5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6. 6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7. 7"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8. 8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9. 9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10. 10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5. 5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6. 6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7. 7“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9. 9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10. 10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무상교체 방침
  1. 1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2. 2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3. 3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4. 4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5. 5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6. 6[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9. 9[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10. 10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10. 10[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