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북항대교도 광안대교처럼 LED 조명 단다

부산시, 예산 10억 증액 예정

  • 최현진 기자 namu@kookje.co.kr
  •  |   입력 : 2013-06-28 22:42:28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북항대교에도 광안대교처럼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부산시는 북항대교 경관조명 설계 변경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시가 경관조명 설계를 변경하게 된 것은 애초 설계가 2006년 실행돼 현재의 경관조명 흐름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당시는 최근 유행하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쓰지 않을 때였다. LED 조명은 백열등이나 형광등보다 밝기와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다. 특히 에너지를 최고 90%까지 절감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이 5%밖에 되지 않는 기존 조명보다 훨씬 전기를 아낄 수 있다. 여기에 최근 원자력발전소 부품 비리에서 비롯된 전력난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시는 이를 위해 편성된 41억 원의 예산을 증액할 방침이다.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어서 확정된 금액은 나오지 않았으나 10억 원가량 증액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부터 검토된 경관조명 설계 변경은 다음 달 말까지 시 도시디자인위원회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내년 4월 북항대교 개통 전에 경관조명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하지만 화려한 현수교인 광안대교와 달리 상대적으로 단순한 사장교인 북항대교는 빛을 받아주는 면적이 부족해 광안대교처럼 빛을 쏘아 연출하는 화려한 조명은 기대하기 어렵다. 이번 설계에도 이런 한계는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서부산권에도 광안대교에 버금가는 경관조명을 갖춘 대교를 만들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며 "내년 4월이면 원도심 주민들도 아름다운 야간 경관조명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길이 3.3㎞의 국내 최장 강합성 사장교인 북항대교는 5384억 원을 투입해 내년 4월 개통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과 한진중공업, 삼환기업이 시공에 참여하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6. 6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7. 7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8. 8정지영·이명세 등 “암살자(들) 정쟁 도구화 말라”
  9. 9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10. 10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8. 8‘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9. 9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10. 10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1. 1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2. 2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3. 3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6. 6[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한 손 뉴스] 市 굿즈 플랫폼 ‘부산꾸’…디지털 스티커 받으세요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3. 3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