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 이동통신요금 OECD 중위권…34개국 중 5~16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7-11 21:51:0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우리나라의 이동통신요금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중위권 수준으로 나타났다.

OECD가 11일 발표한 '커뮤니케이션 아웃룩 2013' 보고서를 보면, 사용량에 따라11개 구간(basket)으로 나눠 이동통신요금 순위를 매기는 '구간별 요금순위'에서 우리나라가 5~16위(시장환율 기준)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34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순위가 앞설수록 요금이 저렴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OECD는 2년마다 회원국의 통신인프라 전반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한다. 2011년 보고서에서는 우리나라가 4~22위를 기록했다.

OECD는 이번 조사에서 구간을 좀 더 세밀하게 나눴다. 2011년에는 모두 6개 구간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데이터 사용량을 반영한 5개 구간을 추가해 모두 11개로 늘어났다.

구간별로 보면 음성 50분·문자 100건 기준의 30통화(call) 구간에서는 5위(2011년 8위)를 차지했다. 100통화(음성 188분·문자 140건)는 10위(7위), 300통화(음성569분·문자 225건)와 900통화(음성 1천787분·문자 350건)는 각각 14위(12위)와 16위(6위)였다.

선불요금인 40통화(음성 75분·문자 60건) 구간은 2년 전과 마찬가지로 22위(22위)였다. 400문자(음성 15분·문자 400건) 구간은 7위로 3계단 내려갔다.

일반적으로 30통화는 소량, 100통화는 중량, 300통화는 다량, 900통화는 초다량으로 분류된다.

데이터 사용량을 반영해 올해부터 새로 조사항목에 편입한 구간을 들여다보면 30통화+100MB 6위, 100통화+500MB 7위, 300통화+1GB 12위, 900통화+2GB 14위, 100통화+2GB 6위 등이다.

그러나 환율과 소득을 고려한 구매력평가(PPP)를 기준으로 하면 이 순위가 9~28위로 낮아진다.

PPP기준 30통화는 9위, 100통화는 15위, 300통화는 19위, 900통화는 20위이며 400통화 선불과 400문자는 각각 28위와 16위다.

데이터 사용량이 더해진 30통화+100MB는 14위, 100통화+500MB는 16위, 300통화+1GB는 17위, 900통화+2GB는 20위, 100통화+2GB는 11위이다.

OECD는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통신비와 관련, "한국 소비자의 월평균 무선데이터 사용량은 1.2GB로 다른 나라보다 매우 높다"며 "스마트폰의 빠른 확산과 모바일 인터넷의 높은 보급률이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4. 4[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5. 5“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6. 6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7. 7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8. 8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9. 9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0. 10“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5. 5[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6. 6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7. 7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8. 8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9. 9특검, '이의제기 없는 투표지'도 현 상태 보전 요청.. "추후 검증에 대비"
  10. 10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3. 3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4. 4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5. 5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8. 8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속보] 포스코 노사, 3차 파업 앞두고 잠정 합의... 기본급 2.6% 인상키로
  8. 8‘국힘 397억 원’ 달린 尹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선고 생중계
  9. 9전재수 시장, 명지소각장 폐쇄 결정…“생곡소각장과 별개”
  10. 10강서구, 부산시와 명지소각장 폐쇄 협약 체결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