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저금리 끝나나'…은행 대출금리 상승 전환

"시장금리 영향"…7월 예금 금리는 사상 최저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8-29 13:07:1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은행의 대출 평균 금리가 4개월 연속 사상 최저경신 행진을 끝내고 지난 7월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만, 예금 금리는 다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7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대출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4.60%로, 전월보다 0.08%포인트 올랐다.

대출 유형별로는 가계 대출이 전월 4.11%에서 4.31%로 0.20%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전월 3.73%에서 3.77%로 오르고 일반 신용대출(6.19%→6.25%), 집단대출(3.83%→4.05%) 등도 상승했다. 소액대출(6.10%→6.01%)과 예·적금담보대출(4.55%→4.47%)은 하락했다.

기업대출은 4.70%에서 4.69%로 떨어졌다. 대기업 대출 금리(4.48%→4.38%)의 하락에 의한 것으로 중소기업(4.83%→4.90%)은 금리가 올랐다.

이주영 한은 금융통계팀 과장은 "대출금리의 상승은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준데다 시장금리의 상승 영향도 받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고채 3년물의 시장금리(월평균 기준)는 4월 2.55%를 저점으로 7월 2.91%까지 올랐으며 8월에도 소폭 상승한 상태다.

그러나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2.64%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낮아지면서 지난 4월 이후 사상 최저 행진을 계속했다.

수신금리 중 정기예금을 보면 2.60%로, 0.03%포인트 떨어졌다.

잔액 기준 총수신 금리는 연 2.35%로 0.01%포인트 하락하고 총대출 금리는 4.90%로 0.06%포인트 떨어졌다.

이에 따라 예대마진을 보여주는 총수신금리와 총대출금리의 차이는 2.55%포인트로 줄었다.

제2금융권으로 불리는 비은행 금융기관도 신규취급액 기준 예금금리(1년 만기 정기예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2.88%), 신용협동조합(3.02%), 상호금융(2.85%), 새마을금고(3.02%) 등 모두 전월보다 0.01%∼0.09%포인트 하락했다.

그러나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상호저축은행(12.06%)만 1.04%포인트 떨어지고 상호금융(5.05%→ 5.09%), 새마을금고(5.28%→5.31%), 신용협동조합(5.75%→5.76%) 등 나머지 기관은 올랐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6. 6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7. 7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8. 8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9. 9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10. 10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4. 4“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3. 3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7. 7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8. 8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9. 9“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0. 10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4. 4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