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금감원장 "동양CP 개인피해 최소화…신고센터 운영"

"동양증권 등 고객 자산 안전하게 관리"

"시장성 차입 많은 기업, 선제적 구조조정"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9-30 12:41:2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동양그룹 계열사 개인 투자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30일 밝혔다.

동양증권 등 고객 자산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시장성 차입이 많은 대기업에 대해서는 선제적 구조조정을 통해 동양 사태 재발을 막겠다고 약속했다.

최수현 원장은 이날 금감원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동양 그룹 계열사의 법정 관리 사태와 관련해 동양 기업어음(CP)에 관련된 개인 투자자를 위한 불완전 판매 신고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불완전판매 신고센터는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가며 이미 금감원에 180여건의 관련 민원이 접수돼 있다.

최 원장은 동양 계열 금융사의 고객 자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오늘부터 동양그룹 계열 금융사에 대한 특별 점검반을 특별 검사반으로 전환해 집중 점검을 벌이고 있으며 관계 기관과 협의해 고객 자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동양그룹 계열 금융사의 고객 자산은 관련 법규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면서 "동양생명은 동양그룹의 지분율이 3%에 불과해 위험 전이 가능성이 없다"고 전했다.

동양증권과 동양자산운용도 고객 자산이 수탁 회사에 분리 보관 등을 통해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양증권 등에 예치된 고객 자산은 고객이 원하는 언제든지 찾을 수 있다"면서 "다만 그러면 투자상에 손해를 입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 원장은 "투기성 CP 등을 계열 금융사가 팔 수 없도록 지난 4월에 조치했으며과도하게 시장성 차입금에 의존하는 기업의 경우 금융기관 주도 하에 선제적 구조조정을 하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건섭 금감원 부원장은 동양 CP와 관련한 개인 투자자에 대해 "일정 부분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면서 "손실 규모는 기업 회생 절차가 개시된 뒤 법원 결정에 따라 이뤄진다"고 말했다.

김 부원장은 동양 사태를 방치한 책임론에 대해 "금감원은 관계 법령에 따라 감독을 하는데 동양의 경우 CP 등에 몰려 있어 마땅한 방법이 없었다"면서 "현재 동양증권을 통한 CP의 불완전 판매 여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른 방안도 여러모로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8. 8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9. 9[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5. 5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6. 6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9. 9인사청문회서 "영도다리 핸드레일 예쁘게"… 검증 대신 지역구 민원 쏟아낸 시의원
  10. 10[2026 국감 브리핑] 백종헌 “인력 확보 없이 출발한 통합돌봄 담당자 82%가 겸직, 전담인력 ‘0명’ 시군구는 전체의 66.4%”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국토부, “가덕도신공항에 적용할 PBD 공법 문제없다”
  6. 6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7. 7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8. 8'한국형 녹색대전환'에 1000조 투자…SMR·전력반도체 등 집중 육성
  9. 9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10. 10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4. 4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5. 5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6. 6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7. 7[속보]부캉이와 '차가운 이별' 맞게될까…흑상어, 수온 떨어지면 바다로 돌아갈지도
  8. 8김해 트램, 예타 대상 신청 재추진…1·2호선 통합 우선
  9. 9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10. 1060대 부부 피살 용의자, 자전거·피해자 차량 갈아타고 ‘용의주도’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8. 8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