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관신도시에 프리미엄 임대 아파트가 들어선다. 정관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5년 임대 후 분양하는 아파트다. 가화건설은 가화만사성 정관타운 아파트(조감도) 560가구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전용면적 59㎡ 500가구, 84㎡ 60가구로 구성한다. 계약금은 5%(300만 원대)로 일반 아파트의 절반 수준이다.

임대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물게 방 4개가 모두 남쪽을 바라보는 4베이 구조를 채택했다. 입주자 성향에 따라 방을 2개 또는 3개로 선택할 수 있다. 수납에도 신경을 쏟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개인 재무 상황에 맞춰 맞춤형 임대료를 제공한다. 오는 2015년 3월 입주할 예정이다. 문의 (051)724-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