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최근 3년간 이동통신 요금 미납액 1조6천억원"

전병헌 의원 "생계형 연체자 상환 지원대책 필요"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0-14 19:13:1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최근 3년간 휴대전화 이용자들이 납부하지 않은 이동통신요금이 1조6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민주당) 의원은 14일 발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3분기 기준으로 이동통신가계부채가 1조6천억원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동통신 3사가 직접 관리하는 미납금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통신 3사로부터 연체정보를 받아 관리하는 신용정보 등재현황을 더해 산정한 규모다.

KAIT가 제출한 최근 3년간 신용정보 등재현황의 연체미납 누적금액은 3분기 현재1조3천920억원(229만명)이며 이통 3사가 집계한 미납 누적금액은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2천200억원(74만명)이다.

통신 3사의 미납금 관리 기간은 2~9개월이고, KAIT의 관리 기간은 3개월~7년이어서 양 기관의 관리 기간 중 6개월이 중첩되나 통신사가 관리하는 총액이 크지 않아 중첩액 역시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 의원측 설명이다.

양쪽의 자료를 기반으로 미납금을 합하면 모두 1조6천120억원(303만명)으로, 1인당 평균 50만원을 웃도는 실정이다.

특히 악성 이동통신가계부채라 할 수 있는 KAIT의 신용등재 연체 미납금을 보면최근 2년 새 연체자는 247만4천명에서 229만명으로 7.5% 감소했으나 연체미납금액은1조3천25억원에서 1조3천920억원으로 6.8% 증가해 1인당 연체금액은 52만6천475원에서 60만7천860원으로 15.5% 늘어났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연성 이동통신가계부채라 할 수 있는 이통 3사 관리 미납금을 포함하면 3분기 현재 연체자 1인당 미납액은 53만1천237원에 이른다.

전 의원은 연체자가 줄어드는데 반해 이동통신가계부채 총 금액은 늘어나는 현상에 비춰볼 때 실물경제 위축으로 통화량이 많은 자영업자 연체자가 증가한 것으로해석했다.

전 의원은 "미래부는 가계부채 1조원 시대임을 감안해 생계형 연체자들이 원활하게 경제활동을 이어가면서 통신부채를 갚아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환 방안 정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6. 6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7. 7[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8. 8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9. 9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0. 10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5. 5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6. 6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뭐라노] 조희대 “국회·대통령, 대법원장 제청 간섭 위헌”
  9. 9[2026 국감 브리핑] 백종헌 “인력 확보 없이 출발한 통합돌봄 담당자 82%가 겸직, 전담인력 ‘0명’ 시군구는 전체의 66.4%”
  10. 10강신철 “병역특례 점진적 축소, 궁극적 폐지가 국방부 목표”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7. 7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전국 건설 현장 사망자 2명 가운데 1명은 추락으로 봉변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5. 5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6. 6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7. 7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8. 8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9. 9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10. 10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8. 8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