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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부산 시티투어버스 탑승객 20만 명 돌파 기념식'에서 20만 번째 탑승객이
기념품을 받은 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
부산시티투어버스의 올 한 해 탑승객이 1일로 20만 명을 돌파했다.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일 시티투어버스 탑승객 20만 명 돌파를 기념해 20만 번째, 19만9999번 째, 20만1번 째 승객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기념행사를 부산역 광장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정우연 사장대행, 코레일 최덕률 본부장을 비롯한 관광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20만 번째 승객 김주석(부산 동래구 명장동) 씨 등 총 3명의 승객은 꽃다발과 함께 항공권, 특급호텔 숙박권, 시티투어 탑승권 등을 선물로 받았다.
공사는 올 초 부산관광개발(주)로부터 부산시티투어를 인수, 대대적인 명품화 전략 및 홍보마케팅을 펼쳐 월 평균 26%대의 탑승 증가율을 기록했다. 당초 공사의 올해 시티투어버스 탑승객 유치 목표는 19만 명이었으나 이날 20만 명을 넘긴데 이어 연말까지 23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증가세로 볼 때 지난 9월 말 현재 누적 탑승객이 94만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내년 초에는 탑승객 100만 명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공사는 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의 증가로 운영 7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경영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부산시의 시티투어버스 지원 보조금을 제외하고도 흑자경영 체제를 갖추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