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질적성장 노력…게임 편견 깨는 자리 되길"

최관호 조직위 집행위원장

  • 이은정 기자
  •  |   입력 : 2013-11-12 21:02:40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스타 규모가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14일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13의 수장인 최관호(43·사진) 지스타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콘퍼런스에 주목해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지스타 콘퍼런스는 게임 비즈니스와 게임 기술 2개 영역에 30여개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질적으로도 구글, 유튜브, DeNA, 오큘러스브이알 등 글로벌기업들이 강연을 준비하고 있어 지스타의 핵심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지스타 조직위는 아시아 최대의 비즈니스 마켓행사로 자리매김하면서 참가 기업들이 늘어난 만큼 이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법률 서비스도 지원하기로 했다.

"참가 업체들이 최신작을 대거 선보입니다. 참가기업도 32개국 531개사로 역대 최대 규모인데 최근 게임 트렌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최 위원장은 지난해 26개 투자회사와 22개 중소개발사가 참여한 지스타 투자마켓도 올해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게임시장 트렌드가 모바일로 변화함에 따라 협회는 B2B관에 부스 마련을 못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한 지스타 투자마켓도 별도로 준비했습니다. 올해 투자마켓에는 40여명의 투자자가 50개 이상의 중소 개발사 및 스타트업 기업들과 상담을 벌이게 될 것입니다."

최 위원장은 이처럼 지스타 개막을 앞두고 게임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반면 게임을 사행산업으로 보는 정치권 때문에 마음이 착찹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미국 국립예술기금위원회는 지난해부터 게임을 예술로 인정하고 재정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여전히 시간을 빼앗는 하급놀이로 치부되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은 '게임 중독 문제'로 게임 개발에 제동이 걸린 반면 게임 후발 국가들이 빠르게 추격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지스타가 게임과 게이머들에 대해 가지는 불편부당한 편견을 깨뜨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8. 8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9. 9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10. 10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5. 5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6. 6[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7. 7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8. 8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9. 9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10. 10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6. 6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7. 7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8. 8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9. 9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10. 10‘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3. 3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4. 4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5. 5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8. 8전재수 시장, 명지소각장 폐쇄 결정…“생곡소각장과 별개”
  9. 9국회 복지위 ‘침례병원 정상화’ 정부 결단 촉구
  10. 10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