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모바일은 지인들 간의 폐쇄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밴드'(BAND)의 월간 총 체류시간(TTS; Total Time Spent)이 전통적인 커뮤니티 서비스인 '카페' 서비스를 추월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프모바일은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의 TTS 집계자료를 인용, 지난달 밴드의 총 체류시간이 20억분으로 네이버 카페의 17억분, 다음 카페의 14억분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TTS는 이용자들이 해당 서비스에 머무는 시간의 총합을 나타낸 수치다. TTS는 해당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실제 사용성과 충성도 등을 가늠하는 자료로 사용된다.
밴드의 TTS는 지난 9월 급격한 상승세를 타면서 지난 10월 다음 카페의 TTS를 앞질렀고, 11월에는 네이버 카페의 TTS를 제쳤다. 지난 1월과 비교하면 밴드의 TTS는 835%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현재 밴드 가입자는 세계적으로 약 2천만명이다.
코리안클릭 자료에서 지난 8월 카카오에서 출시한 지인 기반 SNS '카카오그룹'의TTS는 11월 기준 약 3천만분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