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일자리센터가 지역 청년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해 부산청년일자리센터의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540명이 480개 기업에 취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12년보다 44%(166건) 늘어난 수치다.
부산청년일자리센터는 부산경제진흥원이 2011년 10월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기관으로, 설립 이후 지난해 말까지 지역 기업 832곳에 1003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경제진흥원 최헌 창업고용부장은 "지역기업과의 협력체계와 맞춤형 취업지원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청년일자리센터의 강점은 심층적인 상담을 통한 기업과 구직자의 특징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링크'다. 지난해 전화상담과 1 대 1 심층상담을 1만7078건 진행했다. 또 부산기업 매력발견 현장투어를 실시해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도록 힘썼다. 지역 기업 20곳을 500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보여 고용노동부가 우수사례로 지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