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애플, 안드로이드 사용자 정조준…'갈아타기 매뉴얼' 게시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9-17 12:04:1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사진=애플 홈페이지)

화면이 커진 아이폰 6와 6 플러스를 앞세운 애플의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뺏기 공세가 심상치 않다. 이번에는 안드로이드폰에서 아이폰으로 바꾸는 사용자들을 위한 상세한 '갈아타기 매뉴얼'까지 내놨다.

애플은 16일(현지시간) 웹사이트의 사용자 지원 문서 메뉴(support.apple.com/kb/HT6407)에 '여러분의 안드로이드 폰에서 아이폰으로 콘텐츠를 옮기세요'라는 가이드를 실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매뉴얼에는 지금까지 안드로이드 폰을 써 왔으나 아이폰을 새로 마련한 사용자들이 메일, 연락처, 캘린더, 사진, 문서 등을 애플의 새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 8로 옮기는 방법이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돼 있다.

메일, 연락처, 캘린더의 경우 아이폰의 메일 앱에 이메일 계정을 등록하는 방법, 페이스북·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거쳐 옮기는 방법, 연락처·주소·캘린더 이벤트 등을 옮겨 주는 서드 파티 앱을 쓰는 방법 등이 나온다.

사진·음악·책·PDF 문서 등의 경우 서드 파티 앱을 쓸 수도 있고, 안드로이드파일 트랜스퍼와 아이튠스를 써서 데이터 파일을 옮기는 방법도 있다.

다른 앱의 경우 안드로이드폰에서 쓰던 것과 이름이 똑같은 iOS용 앱을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은 뒤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로그인하면 된다.

애플이 이처럼 '갈아타기 매뉴얼'을 내놓은 것은 아이폰 6와 6 플러스를 사려는 고객 중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꽤 많으리라는 예측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오는 19일 미국 등에서 시판될 예정인 아이폰 6와 6 플러스의 화면 크기는 각각4.7 인치, 5.5 인치로, 작년과 재작년 모델(4 인치)보다 훨씬 크다.

이 때문에 화면 크기 문제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써 왔던 고객들 중 상당수가 아이폰 6나 6 플러스가 나오면 이를 구입하리라는 것이 애플의 기대다.

애플의 이런 기대가 현실로 드러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중고 휴대전화 매입 사이트인 '가젤닷컴'에서는 아이폰 6와 6 플러스 발표 이후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팔겠다는 신청이 3배로 증가하는 등 심상치 않은 조짐이다.

다만 이는 일부 사이트에서 나타난 현상일 뿐이고 전체 시장을 대표할만한 자료는 없는 상황이어서 지금 결론을 내리기는 성급하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2. 2푸틴과 손잡은 트럼프, 러시아 경유 공급키로…대러 제재 완화
  3. 3“여기가 이란이냐” 美 총기난사범 사형 온라인 생중계 앞두고 비판 속출
  4. 4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5. 5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6. 6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7. 7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8. 8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9. 9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10. 10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3. 3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4. 4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5. 5‘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6. 6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7. 7“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8. 8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9. 9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4. 4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8. 8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최태원 회장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가장 빠른 속도로 최대한 짓겠다"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7. 7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8. 8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9. 9“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10. 10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 1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4. 4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5. 5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