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은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부산에서 열린 '제13차 세계한상대회'에서 6588건의 상담(기업전시회 5981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607건)을 통해 1억700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전시회는 440개 기업 및 기관이 502개 부스를 설치해 전년 대비 50개가 늘어난 규모로 구성됐다. 특히 개성공단공동관 부산특별산업관 한상특별관 등 테마형 부스 구성을 통해 다양한 관심분야를 가진 참가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 ▷한상과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대형 유통업체 MD 초청 상담회 ▷소모성 자재 납품(MRO) 구매상담회 ▷국내 유통밴더 초청 상담회 ▷수출 에이전트 초청 상담회 등 기업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에 국내외 바이어 170여 명이 참석해 1443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이 한상넷을 활용한 사전매칭을 통해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맞춤형 상담이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