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BS금융, 해외시장 공략 계열사 역할분담

BS캐피탈 라오스 등 잇단 진출, 현지 특화·사회공헌 시장 개척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15-01-04 19:00:59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銀 중국·베트남 거점 영업

BS금융그룹이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BS금융 자회사인 BS캐피탈은 지난해 말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로는 최초로 라오스에서 리스·할부금융업에 대한 영업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BS캐피탈은 현지법인을 설립한 뒤 올 상반기 중으로 내구재 할부금융 등 현지에 특화된 금융상품을 개발해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BS캐피탈은 이미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미얀마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지난달부터 영업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3월에는 캄보디아에 법인을 설립했다. 향후에도 인도차이나반도 국가를 중심으로 영업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리스 상품에 대한 수요는 많으나, 해당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지 금융기관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BS캐피탈은 이 같은 점을 노려 '틈새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BS캐피탈 관계자는 "동남아 국가에서는 오토바이나 농기계 등을 대부분 현금으로 구입하고 있다. 할부금융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관련 상품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며 "BS캐피탈이 국내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현지 소액대출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BS금융은 전통적인 상업은행 시장은 부산은행이, 틈새시장은 BS캐피탈이 중심이 돼 해외진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BS캐피탈은 미얀마 등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를 대상으로 하고, 부산은행은 중국과 베트남 등을 거점으로 하고 있다. 2012년 말 중국 칭다오지점을 연 부산은행은 중국 내 제2 영업점 개설을 위한 시장조사에 들어갔고, 베트남 호찌민사무소는 지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BS금융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며 "추가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와 함께 다양한 국가의 현지은행들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8. 8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9. 9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0. 10[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 1[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2. 2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3. 3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4. 4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5. 5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6. 6[뭐라노] 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7. 7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8. 8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9. 9"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10. 10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SK하이닉스,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104조, 영업이익83조
  4. 4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5. 5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6. 6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7. 7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8. 8“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9. 9이형일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10. 10“주가 저평가됐다” SK하이닉스 주당 2만 원 현금 배당…올해 100조 푼다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6. 6[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9. 9“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10. 10장애인 학대해 잘려도…실업급여 챙겼다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6. 6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7. 7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10. 10[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