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설 차례상 비용 19만2500원(부전시장·4인 기준)…시장이 마트보다 3만 원 싸

aT, 전국 17곳·26품목 조사

  • 황윤정 기자 hwangyj@kookje.co.kr
  •  |   입력 : 2015-02-08 18:58:17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채소·과일·수산물 강보합세
- 제수용품 가격 안정세 유지"

올해 설 명절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은 19만2500원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

8일 본지 취재팀이 부전시장 기준 20개 제수용품의 가격동향을 근거로 올해 설날 표준 차례상 예상 비용을 산정한 결과 4인 기준 19만2500원이 소요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달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전국 17개 지역, 26개 품목의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 20만9000원보다 다소 낮은 수치이며, 대형마트 평균 차례상 비용 22만 원에 비해 2만~3만 원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과일류는 사과 배 곶감 등 6개 품목 기준 5만4000원이 들 것으로 보인다. 사과 배 등 대표 제수용 과일은 대과(大果) 가격이 3개 1만 원으로 조사됐다. aT부산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수용 과일은 선물용 상품의 소비가 점차 증가해 오름세를 보였다. 곶감 대추 생율은 지난해에 비해 조금 내려 곶감은 5개 5000원, 대추(150g)와 생율(200g)은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수박(5~6㎏)은 2만5000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채소류는 고사리 도라지 등 6개 품목 기준 1만3000원 정도였다. 대파 1단은 2000원, 무 1개는 1500원으로 조사됐으며, 시금치는 1단 4000원으로 나타났다. 북한산 고사리(250g)와 도라지(250g)는 각 3000원, 국내산 콩나물(500g)은 2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수산물은 민어 참조기 등 5개 품목 기준 6만7000원이 들 것으로 나왔다. 국내산 민어는 제수용으로 구매가 많은 700g의 경우 마리당 1만2000원으로 조사됐다. 조기류 중 주력상품인 긴가이석태(침조기)는 400g 기준 한 마리 1만5000원, 국내산 참조기는 3마리(450g)에 1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중국산 부세의 경우 마리당 1만 원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국내산 돔은 800g 기준 1만5000원이다.

축산물은 한우산적과 한우다짐육 등 3개 품목 기준 5만8500원이 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우산적은 한 근(1㎏)에 4만5000원, 한우다짐육은 500g에 6000원, 한우국거리는 300g에 7500원 수준이다. aT 관계자는 "채소류 및 일부 과일류, 수산물 등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비가 전반적으로 침체한 상태여서 대부분 제수용품이 가격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통시장 주요 제수용품 가격
 (8일 부전시장 기준)

품목

가격

사과·배(3개)

1만 원

곶감(5개)

5000원

대추(150g)

2000원

생율(150g)

2000원

고사리(250g)

1500원

도라지(250g)

1500원

민어(700g)

1만2000원

참조기(3마리)

1만5000원

한우산적(1㎏)

4만5000원

한우국거리(300g)

7500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3. 3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4. 4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5. 5[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6. 6[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7. 7트럼프, 이란 ‘7일 계획’ 제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8. 8“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9. 9[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10. 10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 1[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2. 2“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3. 3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4. 4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5. 5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6. 6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7. 7[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8. 8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9. 9[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10. 10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1. 1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2. 2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3. 3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4. 4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5. 5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6. 6[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7. 7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8. 8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9. 9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10. 10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3. 3[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4. 4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5. 5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6. 6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7. 7남양주서 70대 여성 흉기 피습…50대 운전기사 체포
  8. 8부산 부암고가교서 차량 4중 충돌, 5명 부상…한때 양방향 통행 통제
  9. 9추석 연휴 셋째 날 귀경길 정체 완화…부산→서울 5시간40분
  10. 10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1. 1[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2. 2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3. 3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4. 4[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5. 5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6. 6[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7. 7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8. 8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9. 9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10. 10[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