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메르스 추경' 15조+α

정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15-06-25 20:33:00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재정 보강해 성장률 3%대 방어
- 구체적 추경안 다음달 국회 제출

정부가 경기 부양 방안으로 15조 원 이상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선택했다. 또 경제활력 강화와 구조개혁의 지속적 추진을 올 하반기 핵심 경제정책 과제로 제시하는 한편 현재의 위기 상황을 고려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당초 3.8%에서 3.1%로 하향조정했다. 하지만 추경 편성 효과를 제외한다면 올 경제성장률이 2%대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자인한 셈이어서 정부의 기존 경제정책이 실패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5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당정 협의회 후 내놓은 '2015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15조 원 이상의 재정보강을 추진하겠으며 추경, 기금변경, 공공기관 조기 투자 등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재원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부총리는 "추경은 메르스 가뭄 등 재난에 대응하고, 수출과 청년고용 등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하며 이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이 3%대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확한 추경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 최 부총리는 메르스 사태가 경제에 미치는 여파를 면밀하게 분석한 뒤 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7월 초까지 구체적인 추경안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청년 고용절벽 완화를 위해 10만 명에게 일 경험 기회 제공 ▷7월 내 관광산업 및 벤처육성 지원 대책 수립 ▷LTV(주택담보대출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 합리화 조치 ▷일몰 제도 연장 등 가계부채 관리방안 마련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와 재정개혁 병행 등의 정책도 시행하기로 했다. 또 ▷해외 신시장 개척 기업에 14조 원 규모의 무역금융 지원 ▷해외주식 투자에 비과세하는 펀드 도입 ▷예·적금, 펀드 계좌 내 상품 간 편입 및 교체를 허용하는 비과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도입 등도 하반기 중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언급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4. 4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5. 5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 지역 반발 거셀 듯
  8. 8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9. 9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0. 10‘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속보] 민주, '신천지 당원 가입 정황' 공식 확인
  5. 5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6. 6“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7. 7강경화 “한미 정보공유 제한, 풀기 어려운 현안…백악관 소통도 한계”
  8. 8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대 대비하는 부산과 동남권 미래 함께 열어가야"
  9. 9[속보]李대통령-트럼프 골프 라운딩?…靑 ‘한미정상 골프회동’ 대비 TF 구성
  10. 10강경화 "北 지뢰사건, 불의의 사고는 분명히 아니다"
  1. 1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2. 2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3. 3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 지역 반발 거셀 듯
  4. 4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5. 5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6. 6“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7. 7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8. 8코스피 급락…2달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9. 9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10. 10국세청 '체납관리단' 실적 보니…절반은 100만원 미만 소액체납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5. 5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임은정 공개 비판,부적절 행위”
  6. 6홈플러스 인천 구월점서 칼부림 신고…6∼8명 부상
  7. 7“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8. 8‘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9. 9“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10. 10남해 대장군지, 삼별초 이전 ‘위계 높은 건물지’ 확인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3. 3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4. 4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5. 5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6. 6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7. 7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8. 8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9. 9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10. 10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