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향토건설사 파워, 대기업 뺨치네

'서면 삼한 골든뷰 센트럴파크', 58층 초고층 분양…1순위 마감

  • 김용호 기자 kyh73@kookje.co.kr
  •  |   입력 : 2015-07-05 19:29:41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997가구 청약 5만3699명 몰려

부산 향토건설사의 사상 첫 초고층(58층) 분양은 청약 대박으로 이어졌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한종합건설이 지난 3일 '서면 삼한 골든뷰 센트럴파크' 청약을 실시한 결과 아파트 일반공급 997가구 모집에 5만3699명이 몰렸다. 삼한 골든뷰 센트럴파크는 전용 84㎡ 단일면적 대단지로, 1순위에서 모든 청약이 끝났다. 237가구를 공급한 84D형의 경우 당해지역만 2만1598명이 몰려 91.13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250가구를 공급한 84A형도 당해지역에서 1만2816명이 신청하며 51.26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이 마무리됐다. 나머지 타입도 50 대 1 안팎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청약 경쟁률은 비슷한 시기 대기업 건설사가 공급한 아파트 단지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수치다. 부동산 업계는 삼한 골든뷰 센트럴파크가 부산시민공원을 끼고, 부산 중심의 서면 생활권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송상현광장, 도시철도 부전역 역세권 등 입지를 감안할 때 1200만 원대 중반의 분양가도 예상보다 낮았다는 반응도 일부 나왔다.

동의대 강정규(재무부동산학과) 교수는 "지역건설사의 사상 첫 초고층 분양 성적은 업계 안팎에서 초미의 관심사였다. 58층 초고층이 갖는 조망권 프리미엄에다, 도심 한복판에 공급되는 신규 중소형 아파트라는 희소성 때문에 청약자가 많았던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특히 최근 부산지역 건설사가 대구 대전 수도권 등에서 잇따라 분양에 성공하는 등 이제는 브랜드 파워 면에서 대기업과 견줄 만큼 성장했다는 의미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한종건은 6일부터 이틀간 도시철도 3호선 거제역 인근에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120실 규모로 19~48㎡ 규모다. 문의 (051) 544-3131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2. 2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
  3. 3[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4. 4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5. 5FBI, 바이낸스 가상화폐 8.4조원 털이범으로 북한 지목
  6. 6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7. 7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8. 8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9. 9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10. 10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1. 1[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2. 2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5. 5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8. 8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9. 9[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0. 10[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1. 1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
  2. 2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3. 3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4. 4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5. 5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6. 6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8. 8‘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9. 9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10. 10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2. 2[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3. 3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4. 4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5. 5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6. 6[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7. 7홍대서 ‘마약 사탕’ 신고…경찰 확인 결과 오인신고
  8. 8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9. 9[속보] 日여성 살해 30대 남성…성범죄 목적 가능성도 수사
  10. 10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