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이민(EB-5)전문 컨설팅 업체인 국민이주는 다음 달 1일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 제이드홀에서 '아진USA 5차 투자이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개정된 투자이민법을 소개하고 투자이민 절차 및 아진USA프로젝트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미국 현대기아자동차 1차 협력사인 아진USA에 따르면 올 10월 투자이민 최소한도액 인상(50만 달러→80만 달러)이 전망되면서 8월은 투자이민 최적 기회다. 아진USA는 '아진USA 프로젝트'를 실시, EB-5 자금을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미 이민국 EB-5 수석심사관 출신인 모리 베레즈가 직접 설계해 기존 1~4차 프로젝트에서 이민청원(I-526) 승인율 100%를 달성한 바 있다.
아진USA는 ㈜아진산업의 자회사로, 2008년 기아자동차 조지아주 공장 설립과 함께 미국에 진출했다. 이번 아진USA 프로젝트는 현대기아차 부품 생산설비 및 라인 증설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아진USA 고정자산이 전부 담보로 제공되고, 아진산업과 대표이사가 연대보증해 투자자에게는 원금 상환의 안전장치가 마련된 셈이다. 전체 투자자 모집 쿼터 84명 중 현재 43명의 투자자 모집이 완료됐다. 투자이민은 나이, 학력, 경력, 언어 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배우자 및 만 21세 미만 자녀도 영주권을 동반 취득할 수 있다. (02) 563-5638, www.e-min.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