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북항 수문장' 오륙도방파제 내년초 보강공사 돌입

2021년까지 1499억 투입, 재개발지역 안전도 높여

  • 이승렬 기자
  •  |   입력 : 2015-12-13 19:09:13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항 북항의 '수문장'으로 불리는 오륙도방파제가 준공 20여년 만에 더 튼튼한 버팀막으로 거듭나기 위한 보강공사(조감도)에 내년 초 본격 돌입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이번 주 중으로 부산항 북항 오륙도방파제 보강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시공사 및 건설관리업체가 선정되는 대로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 보강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부산해수청은 덧붙였다. 공사기간은 2021년까지이며 투입 예산만 1499억3000만 원에 달한다.

부산 남구 신선대와 오륙도 인접 해상에서 영도구 방향으로 일자형으로 뻗은 길이 1004m짜리 오륙도방파제는 조도방파제와 더불어 북항의 정온도와 항만시설을 보호하는 데 가장 중요한 외곽시설이다.

그러나 두 방파제 모두 1990년대 초반 준공한 후 20년이 경과하면서 수년전부터 구조물 일부에 균열침하가 발생한 데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의한 이상 파랑이 내습할 경우 방파제의 구조적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는 것으로 검토 됨에 따라 보수·보강을 위한 일련의 작업이 진행돼왔다.

특히 2011년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부산 북항 방파제 보강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서 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었다. 지난 3월에는 총사업비 1125억 원이 투입되는 조도방파제 보강공사가 먼저 착공된 바 있다.

부산항건설사무소 최명용 소장은 "두 방파제가 모두 보강되면, 북항 내 정온도를 항상 유지할 수 있어 부산항의 항만물류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북항 재개발지역의 안전도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 기간시설인 항만 뿐 아니라 부산 시민 삶의 질과 행복을 지키는 방파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2. 2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3. 3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4. 4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5. 5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6. 6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7. 7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8. 8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9. 9[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10. 10[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3. 3李 대통령 “다문화가정 지원, 문제 시정하는 게 차별 아냐”
  4. 4장동혁 “박근혜, ‘인재들로 총선 이기고 정권 탈환’ 당부”
  5. 5[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6. 6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7. 7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8. 8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9. 9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10. 10“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 1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2. 2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3. 3[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4. 4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5. 5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6. 6이재용 일본 반도체 패키징 거점 방문, 日 소부장 협력 모색
  7. 7못 말리는 한국 제품 인기…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 눈앞에(종합)
  8. 8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9. 9동원개발, 협력사와 손잡고 ‘안전보건 상생’ 다짐
  10. 10국산 비만약 에페 공급가, 마운자로보다 40% 저렴
  1. 1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2. 2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4. 4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5. 5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6. 6[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7. 7부산 영도 조선소 러시아 어선 화재…소방대원 1명 부상
  8. 8[한 손 뉴스] 마르는 회야강에 낙동강 물 공급 검토…양산시 타당성 조사 착수
  9. 9밤부터 비 그치고 월요일 오전 맑아져…평년 기온 보일 듯
  10. 10[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1. 1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2. 2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3. 3‘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4. 4“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5. 5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6. 6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7. 7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8. 8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9. 9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10. 10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