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방사선 의·과학단지에 강소기업 몰린다

알츠하이머 진단 시약 뉴라첵, 아시아 첫 판매 듀켐바이오 등

  •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
  •  |   입력 : 2016-05-22 19:27:00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제약 바이오 수도권 기업 5곳
- 내일 기장 이전 MOU 체결

부산을 세계적인 방사선 의·과학 융합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 중인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단지에 수도권 강소기업이 대거 둥지를 튼다.

부산시와 기장군은 24일 해운대구 센텀사이언스파크에서 수도권 제약 바이오기업 5개사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단에 부산공장 설립 합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 자리에서 부산대 동아대 고신대 등 지역 4개 대학병원, 부산시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컨트롤타워인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도 이들 기업과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첨단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겠다는 MOU를 함께 체결할 예정이다.

오는 2018년 완공 예정인 의·과학산단은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서 148만5000㎡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 총공사비는 3500여억 원이다. 부산발전연구원에서는 의·과학 산단 조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로는 전국적으로 생산유발액 2조11억 원, 고용유발인원 2만1210명이며, 이 가운데 부산은 생산유발액 1조1057억 원, 고용유발인원 1만4681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부산시와 기장군이 이번에 유치한 기업은 듀켐바이오(서울시 마포구·매출 124억 원), 호진산업기연(서울시 강남구·매출 103억 원), 삼영유니텍(대전시 유성구·매출 113억 원), 새한산업(서울시 서초구·매출 290억 원), 티아이(경기도 고양시) 등 5개사다.

이중 듀켐바이오 삼영유니텍 새한산업은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암 치매 등을 진단하는 방사성 의약품 제조기업으로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강소기업들이다. 특히 듀켐바이오는 다국적 제약사가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신약(뉴라첵)을 아시아 최초로 라이선스를 받아 국내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호진산업기연은 비파괴검사용(산업용) 밀봉 방사선원의 국내 수요량 80% 이상을 공급하고 있고, 티아이는 안과 수술용 기구 제조업체로 고탄성 와이어로프와 고주파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기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 생산 중이다.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3. 3“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4. 4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5. 5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6. 6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7. 7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8. 8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9. 9[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10. 10‘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4. 4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5. 5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6. 6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7. 7[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8. 8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9. 9[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민주 38.7%·국힘 39.4%
  10. 10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6. 6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7. 7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8. 8“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9. 9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0. 10아레나 지을때까지 땅 텅텅? 임시 야외 공연장 활용안 부상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6. 6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7. 7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8. 8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5. 5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6. 6[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7. 7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8. 8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9. 9[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10. 10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