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롯데·CJ그룹 확산 예고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03-17 01:22:1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SK 외에 롯데, CJ그룹 측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조사가 다음 주로 다가오며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현관 앞에 취재진의 사다리가 많이 놓여져 있다. 연합뉴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16일 "(조사상) 필요하다면 롯데와 CJ 관계자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나 손경식 CJ그룹 회장 등 총수 조사 가능성을 묻자 "특정인을 얘기하는 것은 아니고, 필요하다면 관계자를 조사하겠다는 뜻"이라고 부연했다.

수사본부는 최근 면세점 인허가를 담당하는 관세청 직원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불러 조사한 데 이어 이날 김창근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SK 전·현직 최고위 관계자 3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박 전 대통령 소환을 앞두고 대기업 사이의 뇌물수수 혐의 확인에 수사력을 모으는 모양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여러 대기업 중 SK 관계자를 먼저 부른 것에 "큰 의미는 없다"고 설명했다.

'1기 특수본' 때 김 전 의장 등이 조사를 받은 데 이어 이날 다시 소환된데 대해선 "(1기 때와) 특별한 차별점은 없고, 지난번 조사받던 내용과 약간 불일치하는 부분이 있어서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재소환 가능성에 대해선 "좀 두고 봐야겠다. 조사 결과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1기 특수본'에서 미르·K스포츠 재단 모금과 관련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한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도 이날 오후 불러 조사했다.

안 전 수석은 2015년 박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최태원 회장의 광복절 사면을 검토했고, SK 측에 결과를 알려준 점을 검찰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증언에서 인정한 바 있다. 공식 발표 이전에 김창근 전 의장이 '감사합니다. 하늘 같은 이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자를 안 전 수석에게 보낸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권진국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5. 5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6. 6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9. 9‘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10. 10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5. 5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6. 6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7. 7북한 ,‘탄도미사일 10여발’ 무력시위
  8. 8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9. 9[속보] 국정원 “김주애 후계자 입지 더욱 공고화…핵미사일 실무관여 연출도”
  10. 10‘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4. 4'부캉이 오기 전' 부산 2분기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5% 증가
  5. 5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6. 6국토부, 부산에서 주택 직거래 의심 거래 5건 적발
  7. 71000대 기업 서연고 출신 CEO 30%대 재진입…부산대 21명
  8. 8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9. 9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10. 10수도권 주택 공급 위해 그린벨트까지 택지로 활용… “이거 맞나?”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4. 4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부캉이 등장, 바다생명 중요성 깨닫는 계기되길”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5. 5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6. 6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7. 7‘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8. 8‘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9. 9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10. 10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