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내비로 찍은 부산관광 1번지, 해동용궁사·태종대·해운대 순

관광공사·SKT, 'T맵' 분석…울산 1위는 고래박물관, 경남선 통영케이블카 인기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17-07-04 19:40:44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여름 휴가철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부산의 관광지는 대중적으로 친숙한 해운대·광안리해수욕장 등이 아닌, 기장군에 있는 해동용궁사(사찰)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해동용궁사. 국제신문 DB
한국관광공사는 SK텔레콤과 함께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의 최종 목적지(여행 기준) 검색량(94만9135건)을 기준으로 분석한 '국민이 선호하는 여름철(7~8월) 관광지 Top 20'을 광역지자체별로 나눠 4일 발표했다. T맵 분석 대상에는 거주자들도 포함됐다.

부산에서는 해동용궁사가 1위를 차지했다.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에 있는 이 사찰은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 중 한 곳이다. 특히 전국의 모든 사찰 중 '바다와 가장 가까이 있는 사찰'로 유명하다. 2위는 태종대였고, 해운대해수욕장(3위) 국제시장(4위) 오륙도스카이워크(5위) 등이 뒤를 이었다.

가야밀면집(15위·해운대구) 쌍둥이돼지국밥 본점(16위·남구) 금수복국 부산본점(19위·해운대구) 등 '맛집'들도 순위에 올랐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식도락'이 최고의 여행목적 중 하나임을 증명하는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울산에서는 장생포고래박물관(남구)이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조사됐다. 대왕암공원, 간절곶, 언양기와집불고기, 언양자수정동굴나라가 각각 2~5위를 차지했다. 울산에서도 언양진미불고기(10위·이하 울주군) 한마당한우촌(15위) 하와이새우트럭(16위) 등 음식점이 다수 포함됐다.

경남의 경우 1위는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였고, 2위와 3위는 각각 독일마을과 동피랑 벽화마을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영중앙시장이 4위,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이 5위였다.

이 밖에 동남권 기초지자체별로는 해운대구 거제시 통영시에 인기 관광지가 다수 밀집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관광공사는 이번 분석 결과를 각 지자체와 여행업계에 제공하고, 지방여행 상품개발 등 관광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8. 8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9. 9[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5. 5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6. 6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9. 9인사청문회서 "영도다리 핸드레일 예쁘게"… 검증 대신 지역구 민원 쏟아낸 시의원
  10. 10[2026 국감 브리핑] 백종헌 “인력 확보 없이 출발한 통합돌봄 담당자 82%가 겸직, 전담인력 ‘0명’ 시군구는 전체의 66.4%”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국토부, “가덕도신공항에 적용할 PBD 공법 문제없다”
  6. 6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7. 7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8. 8'한국형 녹색대전환'에 1000조 투자…SMR·전력반도체 등 집중 육성
  9. 9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10. 10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4. 4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5. 5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6. 6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7. 7[속보]부캉이와 '차가운 이별' 맞게될까…흑상어, 수온 떨어지면 바다로 돌아갈지도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60대 부부 피살 용의자, 자전거·피해자 차량 갈아타고 ‘용의주도’
  10. 10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8. 8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