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갤럭시S8’의 흥행에 힘입어 북미 휴대폰 시장에서 애플을 밀어내고 1년 만에 점유율 1위 자리를 탈환했다.
3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북미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판매량은 1400만 대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해당 시장 점유율은 올해 1분기(24.9%)보다 8.4%포인트 오른 33.3%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 2분기 이후 1년 만에 애플(2위)을 따돌리고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1010만 대를 판매해 점유율이 전 분기 대비 8.7%포인트 하락한 24.0%에 그쳤다.
이석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