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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중소기업 6곳 해외시장 개척단, 판로 개척 ‘성과’

폴란드·헝가리 450만 달러 상담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17-09-13 19:49:38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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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발전분야 중소기업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꾸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폴란드와 헝가리 등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남부발전이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판로를 다각화하려고 마련한 프로젝트로, 2012년부터 매년 한 차례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상반기 말레이시아에서 수출상담회를 연 데 이어 하반기 동유럽에서도 상담회를 했다. 동유럽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6개 중소기업은 현지에서 43개 회사 바이어와 제품 구매상담을 진행해 45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실제 열교환기 제조업체 A사는 폴란드와 헝가리에 2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 남부발전은 폴란드와 헝가리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초청해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 폴란드 국영 전력기업인 ‘Enea’의 화력발전소와 헝가리의 민간 화력발전소인 ‘MATRA’를 방문해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홍보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돕겠다”고 말했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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