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맞춤 꽃다발 지정한 날짜에 배달

부산창조센터 보육기업 ‘플랑’, 화훼 직거래 시스템 구축·운영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17-09-15 19:55:07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잡지를 정기구독하는 것처럼 제철 맞은 꽃다발이나 꽃바구니 등을 지정된 날짜에 배달하는 서비스 업체가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시는 창조센터의 보육기업 ‘플랑’이 최근 수도권과 경남지역 화훼농가 350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랑은 지역의 우수기업 발굴과 성장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에 참여한 보육기업이다. 플랑의 화훼 직거래 플랫폼 시스템은 시와 창조센터의 ‘챌린지플랫폼’사업의 지원을 통해 구축됐다.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시제품을 제작한 것은 물론 제품 론칭 단계까지 모두 시와 창조센터의 지원을 받았다.

플랑의 화훼 직거래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네덜란드 공인 플로리스트가 직접 디자인한 화훼 패키지를 일정 기간 배송하는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모두 7명의 플로리스트가 소비자로부터 주문을 받으면 원하는 장소나 콘셉트에 맞는 맞춤형 꽃 패키지를 디자인해 2주에 한 번씩 6개월간 배송한다. 지난달 29일 홈페이지 개설 이후 지금까지 250건 이상의 사전예약이 몰릴 정도로 벌써 반응이 뜨겁다.

또 플랑이 진행하고 있는 ‘원테이블-원플라워’ 캠페인은 생활 속의 꽃 소비를 통해 지역 화훼 농가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랑 김성수 대표는 “시와 창조센터의 도움으로 고객들에게 아름답고 신선한 꽃을 제때 배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제품까지 론칭하게 됐다”면서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3. 3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4. 4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5. 5‘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6. 6“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7. 7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8. 8경로당 어르신·어린이집 아동들 “홀몸 어르신 고소한 전 드세요”
  9. 9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10. 10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1. 1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2. 2“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7. 7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8. 8北 외무부상 "핵보유국 지위 무엇으로도 되돌릴 수 없어"
  9. 9‘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10. 10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4. 4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5. 5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6. 6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7. 7“금융위 경험·네트워크로 부산 금융생태계 강화”
  8. 8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9. 9시중銀, 부울경 전략산업 금융 확대…지역銀 영역침범 우려도
  10. 10AI로 ‘해상 교통 혼잡도’ 예측한다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4. 4‘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5. 5“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6. 6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7. 7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8. 8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9. 9공소시효 이틀 앞두고 세금 포탈 업자 송치…검·경 합동수사 빛 발해
  10. 10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양산시도 나섰다…개발 TF 꾸려 대응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3. 3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4. 4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