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운노조가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처음 개최한다.
항운노조는 제1회 부산항 노사정 한마음체육대회를 오는 12일 오전 9시 부산 강서체육공원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부산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항 하역현장에서 일하는 항운노조 조합원을 비롯해 부산시, 항만공사, 부산해양수산청, 부산공동어시장, 부산항만물류협회와 항만산업협회 회원사 직원 등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0만 개 달성을 기원하는 풍선 날리기, 노사정 결의문 채택과 함께 각종 체육행사와 공연이 펼쳐진다.
김상식 부산항운노조 위원장은 “부산항 관련 노사정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부산항의 발전이 지역사회와 국가의 경제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연례행사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흥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