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휘발유 값 4개월 연속 고공행진

부산 ℓ당 1521원 예상가 넘겨, 국제정세 탓 당분간 계속 오를듯

  • 이지원 기자
  •  |   입력 : 2017-11-28 19:46:18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휘발유 가격이 4개월 넘게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지역 휘발유 가격도 11월 첫째 주 ℓ당 1500원대로 올라선 이후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부산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521.95원으로 지난 24일 예측 발표한 11월 넷째 주 부산의 휘발유 가격인 1517원보다 5원 가까이 높았다. 부산에서 최저가로 판매하는 주유소는 사하구 새마당 주유소(휘발유 1453원, 경유 1243원)로 나타났다.

11월 넷째 주 전국 평균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6.5원 상승한 1526.8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말 ℓ당 1470원대였던 휘발유 가격은 두 달 새 60원가량 크게 상승했다. 경유 판매가격(ℓ당 1318.6원)도 전주 대비 ℓ당 6.4원 올랐다. 지역별로 최고가 판매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국 평균보다 ℓ당 103.6원 높은 1630.4원이었고, 최저가 판매 지역인 경남은 ℓ당 1501.2원이었다.

유가예보대로라면 국내 휘발유 가격과 경유 가격은 각각 17주, 18주 연속 상승하게 된다. 이는 최근 국제 유가나 싱가포르 석유제품 가격 흐름과는 다른 양상이다. 실제로,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중동 산유국들의 감산 연장 분위기로 배럴당 62달러까지 올랐던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주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18일 59달러 선으로 내려앉은 이후 27일(현지시간) 현재 61.50달러로 2주 연속 60달러 안팎에서 주춤하고 있다.이 같은 국내 유가 상승세는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피넷 관계자는 “사우디의 감산 기간 재연장 필요성 표명, 미국 주요 지역 송유관 누유 사고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유가도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지원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8. 8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9. 9‘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0. 10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10. 10[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8. 8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9. 9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7. 7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8. 8“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9. 9“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10. 10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7. 7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8. 8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