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간 매달 500만 원식을 지급하는 연금복권의 추첨이 이뤄졌다. 이번 337회 연금복권의 당첨자는 ‘2조 810489’ 과 ‘5조 394227’이다.

지난 20일 제337회차 연금복권 추첨이 진행됨에 따라, 당첨의 꿈을 꾸는 복권 구매자들이 발표를 기다리게 했다.

	나눔로또 홈페이지

연금복권의 경우 1등 당첨자는 매달 500만 원씩을 20년간 지급받게 된다. 하지만 22%의 세금을 제하고 나면 실제 수령액은 월 390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연금복권은 일확천금을 꿈꿀 수 있는 ‘로또’ 등의 일반복권과는 달리 매달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해준다는 점에서 복권구매자들의 호불호가 갈린다.

이 같은 연금 복권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께 SBS 플러스(Plus)를 통해 진행되는 생방송추첨을 기다리면 된다.

앞서 지난 6일 발표된 연금복권 336회차 추첨한 결과 1등 당첨번호에는 ‘2조 7 6 9 6 58’ 과 ‘5조 974476’가 당첨됐다.

2등 당첨번호는 각 1등 맨 끝자리에 1을 더하고 뺀 ‘2조 7 6 9 6 4, 2조 7 6 9 6 6’, ‘5조 974475, 5조 974477’이고 당첨금은 1억 원이었다.

3등 당첨번호는 각조 당첨금 1000만 원이 주어지고, 4등은 100만 원이 주어진다. 또한 5등은 당첨금 2만 원, 6등은 당첨금 2000원을 받는다. 이외에도 7등 당첨자는 당첨금 1000원을 받는다.

자세한 당첨번호는 나눔로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1억 원이 넘을 경우 (주)나눔로또에서, 5만원 이상~1억원 미만은 농협은행 전국지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5만원 이하 연금복권 당첨금은 복권 판매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1등을 제외한 당첨금은 일시 지급된다. 또한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동안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