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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혁신·체질개선 비상경영…고객중심 상생경영 ‘활짝’

  •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  |   입력 : 2018-04-12 18:55:10
  •  |   본지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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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인사 등 전사적 혁신
- 첫 여성 본부장 배출 활력
- 작년 2만여 개 일자리 창출
-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실천

한국가스공사는 올 초 경영 전 분야에 걸친 혁신과 체질 개선을 위한 비상경영체제 전환을 선포한 이후 조직개편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전면 조직 개편을 단행, 혁신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한국가스공사 본사 사옥 전경. 한국가스공사 제공
지난 1월 정승일 사장 취임이후 조직·인사·수급·전략 등 4개 분야로 이루어진 혁신 태스크포스(TF)가 도출한 공사 현안사항과 경영전략에 관련된 다양한 세부 혁신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는 정 사장이 취임하면서 “현재 공사의 내부 경영시스템과 대외적 산업 환경은 심각한 위기 상황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영 전반에 고강도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면서 시작됐다.

가스공사는 경영혁신을 통한 위기극복과 내부 조직 안정화를 위해 비상경영체제의 후속조치로 지난 2월 1일 전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사장 직속에 전략기획본부가 배치됐고,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LNG 도입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영업본부를 확대 개편했다. 이후 사장 중심의 경영과 LNG 장·단기도입 계약, 계약개선, 트레이딩 기능이 일원화되면서 효율적인 경영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또 기술사업본부중심으로 미래성장사업 발굴 및 고부가가치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기술경영 중심의 가스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기술부사장을 안전기술부사장으로 개편하여 안전관리, 계통 및 보안관리 등 종합대응체제와 천연가스의 안전공급체계를 구축했다. 이 밖에도 참여·소통·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 등 상생협력체계도 강화했다.

고강도 조직 혁신에 이어 공사설립 이래 첫 여성 본부장을 배출하는 등 능력 중심의 세대교체가 단행되면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가스공사는 정부의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자 일자리 과제 발굴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KOGAS 일자리위원회’를 가동하고 있다. 위원회에는 일자리 창출단, 고용혁신단, 외부 자문단 및 지역사업소 일자리 TF를 동시 운영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속가능 일자리 기반 구축, 일자리 질 개선, 민간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3대 주요 추진 목표로 설정하여 2017년에만 민간부문 일자리 및 신규채용을 통해 2만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가스공사는 일자리 창출 전략과 실행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2025년까지 지속가능한 일자리 15만 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사회공헌 사업체계를 4개의 프로젝트로 세분화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사업인 ‘온누리 사랑 프로젝트’, 미래세대 육성과 공익 증진을 위한 ‘온누리 희망 프로젝트’, 지역사회 및 세계시민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온누리 어울림 프로젝트’, 임직원 중심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누리 한마음 프로젝트’ 등 분야별로 국내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가스공사 정 사장은 “강도 높은 조직·인사 쇄신으로 새로운 혁신 경영에 박차를 가해 공사 본연 임무인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통한 공공서비스 향상과 국정 과제인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가치 실현에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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