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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생애단계 맞춤형 주거지원 강화…지역 상생·협력에도 앞장

  • 민건태 기자
  •  |   입력 : 2018-04-12 18:55:04
  •  |   본지 3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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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신혼부부·사회적 약자 등
- 다양한 서민보증상품 개발 주력
-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19곳 중
- 지역인재 채용비율 22% 최고

주택 시장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HUG는 서민주거안정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주택 사업 전 단계에 걸친 금융보증상품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주택보증 전담 공기업이다. 1993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주택산업 발전과 서민주거안정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HUG는 서민층 주거 복지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HUG 신입사원들이 금정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HUG 제공
■도시재생 강화

HUG는 2015년 부산으로 이전한 후 사회적 경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 사회공동기금 조성 참여를 통한 사회적금융투자(재정지원-무상지원, 대출지원), 창업 역량 강화 등 교육사업 지원 등 상생과 협력을 다하고 있다.

HUG는 올해 ▷임차인 보호 및 주거약자 지원을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확대 등 서민이 안심하고 사는 주거환경 조성 ▷도시재생 뉴딜 및 사회임대주택 활성화 ▷정책보증 및 기금운용의 공공성 강화 ▷일자리 창출 적극 지원에 HUG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지자체, 공기업, 사회적 경제조직 등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하여 쇠퇴지역 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전략적 지원체계를 확립할 것이며, 생애단계별·소득수준별 맞춤형 주거지원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 고령층, 사회적 주거약자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서민보증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 주거사다리 강화를 위하여 서민과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도시기금 대출제도를 개선하고, 공적임대주택 공급확대 지원, 사회임대주택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및 지원, 전세보증상품 활성화를 위한 공급채널 다각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혁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Smart-HR 시스템 개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행복e음 시스템 연계 등을 통한 기금 대출 프로세스 혁신 등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최근 HUG는 좋은 일자리 확대라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시방편이 아닌 체계화된 추진을 위하여 수립된 ‘좋은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에 따라 관련 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서별 분담을 통한 정규직 전환 및 민간 일자리를 창출했다. ‘혁신일자리 창출 TFT’의 총괄 아래 대정부 협의 및 일자리 정책을 추진했으며, 최근 TFT를 강화하여 정규조직인 ‘일자리창출전략처’를 지난해 12월 신설해 상시적인 내부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지역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부 부동산정책의 한 축으로 떠오른 도시재생뉴딜 정책의 성공적 수행 및 서민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HUG는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신규채용 정원을 확보하였다. 특히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신규채용 인력 116.5명 중 청년 109.5명(94%)을 채용하였으며, 이 중 40%는 지역인재, 특히 22%는 부산지역 인재로 채용했다. 2016년 알리오에 공시된 19개 지방이전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중 HUG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HUG 이재광 사장은 “도시재생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민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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