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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또 사상 최고

15.6조 … 작년보다 58% 늘어, 반도체사업 첫 11조 원 돌파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  |  입력 : 2018-04-26 19:40:55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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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반도체 ‘슈퍼 호황’과 갤럭시S9의 조기 출시 전략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사업의 영업이익은 창사 이후 처음으로 11조 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올해 1~3월 누적 매출액(이하 연결 기준 확정치)과 영업이익이 각각 60조5600억 원과 15조64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50조5475억 원)보다 20.0% 늘었다. 영업이익은 1년 전(9조8984억 원)보다 무려 58.0%나 급증했다. 지난해 4분기(15조1470억 원·당시 최고치)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영업이익 신기록을 갈아치운 셈이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영업이익(11조5500억 원)이 처음으로 11조 원을 돌파했다. 반도체 사업의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은 무려 55.6%에 달했다. 통상 50% 이상 영업이익률은 제조업에서 ‘꿈’으로 여겨지는 수치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 부문의 영업이익도 3조77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대폭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 등 기존 제품의 견조한 판매와 갤럭시S9 조기 출시 등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올해 1분기 실적 등을 근거로 삼성전자의 연간 실적 역시 ‘신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업계가 내놓은 삼성전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은 각각 258조 원과 63조7000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실적(239조5800억 원, 53조6500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1분기 ‘실적 신기원’에 힘입어 다음 달 16일 2조4046억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이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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