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급성장하는 모바일슈랑스 시장, 터치 한 번에 가입 OK

모바일슈랑스:스마트폰+보험 상품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8-05-14 19:58:10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케이뱅크, 앱 통해 설계 한번에
- 치아·연금 등 25개 상품 서비스

- 교보생명, 카카오페이와 MOU
- 지문인증만으로 납입·대출 가능

모바일로 가입하는 보험 상품인 ‘모바일슈랑스’ 시장이 커지고 있다. 여행자보험같이 단순한 상품에서 현재는 저축보험, 연금보험, 치아보험 등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온라인 보험의 영향력이 높아지면서 보험업계는 IT기술과 보험을 접목한 인슈어테크(insuretech)를 강화하고 나섰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다양한 ‘모바일슈랑스’ 상품을 출시했다. 케이뱅크 제공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가장 많은 종류의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선을 보인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는 연금, 저축, 암, 상해·질병, 해외여행, 주택화재, 어린이 보험에 이어 치아보험까지 더하면서 10개 보험사 25개 상품군을 확대했다.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의 장점인 ‘빠른 설계’를 이용하면 개인별 맞춤형 혜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하면 플랜별로 월 납입금, 치료 항목별 진단 보험금 등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다. 신규가입은 물론 전화, 앱·웹의 ‘톡상담’ 등을 통한 전문요원 상담까지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한편 케이뱅크는 모바일슈랑스를 통해 보험 가입하고 오는 31일까지 가입 후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첫 달 보험료를 최대한도 3만 원까지 캐시백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케이뱅크는 라이나생명과 업무제휴를 맺고 지난달 ‘라이나치아보험’ 모바일슈랑스 상품을 출시했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치아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슈랑스에 치아보험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 편의성과 가격 혜택이 더욱 강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과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카카오페이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인슈어테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보생명은 카카오페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카카오페이 인증 ▷카카오머니 송금 ▷청구 알림톡 등 한 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이달부터 보험업계 최초로 모바일웹 보험계약대출에 ‘카카오페이 인증’을 도입했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보험계약대출을 이용할 때 별도의 앱이나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카카오톡으로 전달된 메시지를 통해 전자서명(비밀번호)을 입력하면 본인인증이 완료된다.

교보생명 모바일창구 앱에서는 국내 최초로 공인인증서 대신 카카오페이 인증과 휴대폰 인증만으로도 지문인증과 비밀번호(PIN)인증을 등록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또 ‘카카오머니(카카오페이 내 전자지갑) 송금’을 활용해 보험료를 내거나 보험금, 보험계약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청구서를 등기우편 대신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청구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하고, 카카오 청구서에서 보험료를 실시간으로 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7. 7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8. 8[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9. 9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2. 2[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3. 3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4. 4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5. 5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8. 8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9. 9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10. 10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3. 3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4. 4‘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5. 5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6. 6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7. 7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8. 8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8. 8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9. 9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